부천시 소사구(구청장 한중석)가 2009년 세무행정 전반에 걸친 부천시 자체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세무행정의 으뜸임을 인정받았다.

이는 2006년 이래 4년 연속 종합평가 최우수 수상이며, 특히 2009년 평가에서는 세목별 평가하는 6개 분야에서 ▴체납세 ▴자동차세 ▴기타세목(면허세, 지역개발세, 사업소세)에서 다른 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세정운영 평가는 부천시 3개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지방세 체납액 정리 ▴납세편의 시책 ▴기타 분야 등 세무행정 추진 전 분야를 4개 항목 14개 지표로 나누어 종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평가에서 소사구는 정확한 세금부과와 효율적인 체납처분 활동 등 부과징수 분야와 자동이체 신청 등 다양한 납세편의 시책을 펼쳐 모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소사구 관계자는 "세정운영평가에서 4번 연속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도 기쁘지만 정확한 과세자료 정비와 세금부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쳤다는 것에 더 큰 의미를 두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편리한 납세 편의시책을 발굴 추진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소사구는 납세자 권익보호와 납세편의시책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세무교실'운영과 콜 센터 상담원을 통한 납부 독려, 3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맨투맨 책임 징수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