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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브리핑)오바마, 美 대형은행 규제안 발표 등
2010년 01월 22일 (금) 09:15:40 뉴스토마토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블룸버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대형 금융기관들의 규모와 거래 활동을 제한한다는 내용을 담은 새로운 규제안을 발표했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리스크 감수 요인을 감소시키고 또 다른 금융위기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규제안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바마 정부는 이번 안을 통해 상업은행의 자기자본 투자 및 헤지펀드나 사모펀드에 대한 투자를 제한하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장점유율 상위 10%인 은행들에는 성장을 제한하기 위해 예금이나 대출 등을 확대하게 한다는 방침입니다. 규제안이 의회 승인을 얻게 되면 은행 수익 목적의 자기자본 투자가 불가능해지며 모든 투자는 고객의 수익 목적에서만 이뤄지게 됩니다.
 
오바마 미 대통령은 폴 볼커 경제회복 자문위원회 위원장과의 회동을 마친 후 성명을 통해 ”금융시스템이 1년 전보다 강화된 반면 여전히 금융시스템을 거의 붕괴지경에 이르게 했던 것과 같은 규칙들이 작동 중”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 납세자들이 다시는 대마불사 은행에 대한 볼모로 잡히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개혁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습니다.
 
DA데이비슨의 상임 시장 전략가 프레데릭 딕슨은 이번 개혁안이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JP모건 체이스 등 일부 대형은행의 거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뉴욕 거래소에서 JP모건, 모건 스탠리, 뱅크오브아메리카 등은 5% 이상 하락했습니다. S&P500 금융지수는 3.3% 이상 빠졌는데요. 이는 지난해 10월 이래 가장 큰 하락폭입니다.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은 장중 4% 넘는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새 규제안으로 인해 정부와 금융권, 그리고 은행규제에 반대하는 공화당의 갈등은 점점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앞서 지난주에는 자산 규모 500억달러 이상인 50개 대형 금융사에 은행세를 징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마켓워치> 다음은 마켓워칩니다. 오바마 정부의 은행 규제안이 역시 빅 이슈였는데요. 규제안이 의회의 승인을 얻을 경우 골드만삭스가 가장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들이 전망했습니다. 이밖에 모건스탠리,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씨티그룹 등에도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전체 순익이 130억달러를 넘어섰다고 밝혔는데요. 골드만삭스의 CEO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이날 "지난해 경제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 위기를 골드만삭스의 자기자본 투자 및 거래를 통해 극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오바마 대통령은 골드만삭스가 자기자본 투자 덕으로 호실적을 발표한 날 은행 및 금융기관들이 행하는, 고객 수익과 무관한 자기자본 투자 규제를 발표한 셈이 됐습니다.
 
헤지펀드와 사모펀드 등에 대한 투자 금지 계획이 나오면서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규제 리스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JMP 증권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헤치트는 “앞으로 어떤 일이 진행될 지 두렵다”면서 “일명 프랍 트레이딩이라 불리는 자기자본 투자에 대한 정부 제한은 은행들이 사업을 영위하는 데 있어 명백한 압력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프랍 트레이딩은 그동안 대형은행들에 다른 사업보다 높은 순익 마진을 가져다 준 바 있습니다.
 
<CNBC> 다음은 CNBC입니다. 구글이 뉴욕 장 마감 후 4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호실적이 어느 정도 예상됐던 만큼 시장의 초점은 월가 예상치를 깨는지 여부가 아니라 월가 예상을 얼마나 많이 넘어서느냐였는데요.
 

구글은 4분기 특별항목 제외시 주당 6.79달러 순익, 분기 매출은 49억5000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종전 예상치는 주당 6.48달러 순익, 매출은 49억달러였습니다.

 
이베이처럼 구글 역시 온라인 소비지출 호조가 실적에 보탬이 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구글 실적이 서프라이즈 수준은 아닌 것으로 나타나자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4분기 실적 발표 후 5% 가량 하락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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