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09 하반기 '물가안정 모범업소' 150개소를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은 물가안정에 대한 업소 참여 의식을 고취하고 업소 간 자율경쟁을 통한 가격 안정을 유도해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시작된 사업이다.

시는 오는 10월부터 외식업, 이ㆍ미용업, 세탁업 등 22개 분야의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소비자 및 물가모니터의 추천 또는 업주로부터 직접 신청을 받은 후, 담당공무원 현장 확인 및 선정 기준표에 의한 채점을 통해 150개의 모범업소를 선정한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모범업소 표지판 및 쓰레기봉투(50ℓ/10매)를 배부한 후 시 홈페이지, 지역신문, 유선방송 등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시 홈페이지에는 업소사진, 가격안정 모범품목, 업소자랑거리, 기타 유용한 정보 등을 등록하여 시민에게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지역경제팀(032-625-2695) 에게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