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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만화영상진흥원, 소빅창업투자와 협약 체결
총 250억원 규모 만화관련 기업과 프로젝트에 최대 100억원 투자
2009년 09월 03일 (목) 18:28:35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비전선포식및 직원결의

부천시(시장 홍건표)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구 부천만화정보센터, 이하 진흥원)이 만화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만화투자조합 결성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진흥원은 9월 3일 소빅창업투자(대표 박현태)를 업무집행조합으로 하는 만화콘텐츠투자조합 결성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연말을 목표로 결성되는 이번 투자조합은 총 250억원 규모로 만화관련 기업과 프로젝트에 최대 100억원을 투자 할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과 이현세 이사장 및 진흥원과 부천시 관계자, 유관기관 인사 및 언론사 담당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진흥원과 소빅창업투자의 협약식은 진흥원 비전선포식의 일환으로 만화비즈니스센터 1층 상영관에서 진행되었으며,진흥원은 새로운 CI와 함께 '한국만화의 가치 증대' 라는 미션과 '한국만화콘텐츠 산업의 중심기지'라는 비전을 공개했다.

이번 비전선포식은 오는 9월 23일 개원하는 진흥원의 비전과 목표를 보이는 자리이자 첫 번째 공식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 홍건표 시장-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김강덕 대표

비전을 선포하기에 앞서 부천시 홍건표 시장은 "비전선포식을 통해 진흥원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만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이현세 이사장-박현태 소빅창업투자 박현태 대표

이현세 이사장은 "이제 만화로 산업을 이야기하는 시대가 되었다"며 "일본 만화가 세계에 일본 문화콘텐츠의 원천이 되어 왔듯이 한국의 만화 또한 이러한 역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결과에 대해 진흥원 임형택원장은 "전반적으로 만화분야에 대한 강한 투자의사를 바탕으로 모든 창투사가 높은 관심과 의지를 보여주었으며, 이러한 계기는 만화콘텐츠 기업의 산업화와 투자활성화로 이어져 원작산업으로 만화의 부가가치가 더욱 증대되는데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은 만화에 투자하는 최초의 투자조합으로서 이번 투자조합은 만화에 대한 투자를 확대시키고 본격적으로 만화프로젝트 투자가 활성화 되는데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이날 비전선포식에서는 부천시와 RG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협약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 협약은 부천시내 캐릭터 공원조성 등 도시 이미지 조성사업에 빼꼼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에 관한 것이다.

※소빅창업투자(주) 는 존속기간 7년, 결성규모 250억원에 달하는 창업투자사이다. 창투사투자조합명은 소빅뉴웨이브콘텐츠투자조합이다.

※ 빼꼼 은 RG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 인기 캐릭터로서 미국의 카툰네트워크, 영국 BBC 등 세계 50여국의 유명 방송국에 수출되었으며, ‘2008 대한민국 애니메이션 캐릭터 인기상’을 차지하기도 하였다. TV 시리즈 빼꼼 시즌 1,2, 극장용 장편 ‘빼꼼의 머그잔 여행’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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