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24)가 `제14회 서울가요대상` 에서 대상을 받았다.

12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공동 개최한 제14회 서울가요대 상 시상식에서 이효리는 15명의 심사위원 중 12명의 지지를 얻어 대상에 올랐다. 음악 전문채널 m.net, KMTV 등의 시상식에 이어 올 연말 3번째 최고상 수상이다.

본상 수상자로는 이효리와 함께 코요태 왁스 휘성 베이비복스 윤도현 비 쥬얼리 플라이투더스카이 신화 등 10개팀이 뽑혔다.

신인상은 빅마마 세븐 마야 등이 공동 수상했으며, 박경진 씨와 박근태 씨가 각각 작사와 작곡 부문 최고상을 차지했으며, 양현석 씨가 최고프 로듀서상을 수상했다.

최고음반기획상은 이수영의 음반 제작자 이도형 씨가, 최고뮤직비디오 상은 왁스의 `관계`가 받았다.

특별공로상은 설운도, 한류상은 S, 심사위원특별상은 백지영에게 돌아 갔다.

▲ 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