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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매체 기자 84% "인터넷 언론 미래 낙관"
인터넷 대안언론 기자 100명 심층 설문조사
2004년 01월 25일 (일) 00:00:00 오마이뉴스 webmaster@ohmynews.com

<시민의신문 ngotimes> 기획취재팀은 한국언론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12월 10일부터 한달간 국내 주요 인터넷 대안언론사 기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언론의 선거보도와 영향력'에 대한 심층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인터넷 언론의 일반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인터넷언론과 선거보도에 대한 질문 - 대선 보도에 대한 평가 ▲2004년 총선과 인터넷 언론 보도 등 크게 세 부분에 걸쳐 진행됐다. 설문지는 모두 120부가 배포됐으며 수거된 설문지는 100부였다.

설문에 참여한 매체는 <민중의소리> <브레이크뉴스> <시민의신문ngotimes> <유뉴스> <통일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한국ngo신문> <뉴스앤조이> <이윈컴> <인터넷한겨레> <미디어오늘> <참말로> <성남일보> <남양주뉴스> 등 수도권에 사무실을 둔 국내 주요 인터넷 대안언론사 15곳이다. 설문조사 결과를 세 차례에 걸쳐 나눠 싣는다.... 필자 주


국내 주요 인터넷 대안언론사 소속 기자 100명 가운데 84.0%는 인터넷 언론의 미래에 대해서 '낙관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다. '비관적이다'고 답한 이는 4.0%에 불과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12.0%에 달했다.

기자들은 기성매체에 비해 인터넷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 31.0%가 '영향력이 크다'고 답했다. '별반 다를 바 없다'라고 답한 이는 25.0%였다. 반면 '기성매체보다 못하다'고 답한 이는 36.0%로 가장 많았다. '잘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8.0%.

가장 큰 문제점으로 '수익모델 부재' 38%

기자들은 인터넷 언론의 가장 큰 문제점(두개 선택)으로 38.0%(76명)가 '수익모델의 부재'를 가장 많이 들었다. 두번째가 '열악한 근무 환경과 편집국 상황'으로 17.0%(34명)에 달했다. 세번째로 '아마추어 기자의 양산과 전문기자의 부재'는 응답이 14.0%(28명)였다. 네번째로는 '독자게시판을 통한 유언비어·욕설 난무(7.0%, 14명)'를 들었다.

'사회정치력 영향력이 적다(6.5%, 13명)', '매체의 난립(6.5%, 13명)'이 다음을 이었다. 일부 기성 언론과 언론학자들이 문제점으로 많이 거론하는 '편파왜곡보도와 심층기사의 부재'는 4.0%(8명)에 지나지 않았다.

정부기관의 등록기자제 시행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9.0%가 '잘했다'고 답했다. 100명 가운데 75.0%는 '아주 잘 한 조치이다'고 답했고, 24.0%는 '잘한 정책이지만 일부 문제(언론 하향 평준화 등)가 있다'고 밝혔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0%.

참여정부의 등록기자제 시행 이후 기자실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49.0%는 '보통이다'고 답했다. '잘 되고 있다'고 답한 이는 12.0%, '잘못되고 있다'고 답한 이는 17.0%이었다.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22.0%에 달했다.

응답자의 71.0%는 정부기관의 '등록기자제를 보완·개선해야 한다'고 답했다. '아니다'라고 답한 이는 7.0%, '모르겠다'고 답한 이는 22.0%에 달했다.

등록기자제 시행 99% "잘했다" 평가... 71% "보완 개선해야"

기자들 가운데 59.0%는 소속사의 위상·영향력에 대해서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만족한다'는 응답자는 41.0%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소속사의 위상·영향력에 대해 만족하지 않은 59명의 기자들은 그 이유(2개 선택)로 19.5%(23명)가 매체의 인지도가 낮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17.8%(21명)는 '회사의 재정, 편집국 조직 등이 열악해서'라고 답했고, 역시 17.8%(21명)가 '사회·정치적 영향력이 적어서'라고 답했다.

기자들은 소속사 입사 동기에 대해 31.0%가 언론사 기자가 되고 싶어서(기자 경력을 쌓기 위해)라고 답했다. 20.0%는 특히 인터넷 언론이 좋아서라고 밝혔다. 주위의 소개·권유로 입사한 이들도 17.0%에 달했다.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입사한 이들은 12.0%. 창간멤버, 편집방향 일치 등 기타 이유로 입사한 이들은 20.0%이다.

57% 주당 56시간 이상 노동... 월 100~150만원 사이 가장 많아

인터넷 매체 기자들 가운데 57.0%는 주당 56시간 이상 일한다고 답했다. 19.0%는 주당 51∼55시간, 12.0%는 주당 40∼44시간, 10.0%는 주당 45∼50시간 일한다고 밝혔다. 무응답 2.0%.

기자들의 소속사 가운데 11곳은 주 5일제를 실시하지만 4곳은 실시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기자들 가운데 43.0%는 주 4회 이상 야근을 한다고 답변했다. 32.0%에 달하는 기자들은 주 2∼3회, 20.0%는 주 1회 야근을 한다고 답했다. 4.0%만이 야근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무응답 1.0%.

기자들의 급여수준은 31.0%가 100∼150만원 이하 수준으로 가장 많았다. 22.0%가 150∼200만원 이하의 급여를 받고 있다. 19.0%가 50∼100만원 이하를 받는다고 답했다. 200만원 이상 받는 기자는 8.0%에 불과했다. 반면 50만원 이하를 받는 기자는 14.0%였고, 무급이라고 밝힌 이도 6.0%나 됐다.

기자들은 소속사에서의 급여, 근무조건 등에 대해 48.0%가 '불만이다'고 답했다. '아주 불만'이라고 답한 이는 6.0%였다. 반면 '대체로 만족한다'고 답한 이는 44.0%였고, '만족도가 아주 높다'는 이는 2.0%에 지나지 않았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이직 계획 없다" 64%

기자들은 '이직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64.0%가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그렇다'라고 답한 이는 32.0%였다. 기타·무응답 4.0%.

기자들 가운데 32.0%가 언론사 기자 경력이 3∼5년 차에 달했다. 1∼2년 차 기자들은 24.0%, 1년 미만은 28.0%로 전체의 52.0%가 2년 미만의 기자들이다. 반면 5∼10년 차의 기자는 10.0%, 10년 이상의 기자들은 6.0%에 지나지 않았다.

기자들 가운데 59.0%는 소속사 입사 이전에 정규직 기자 경력이 없었다. 41.0%는 기자 경력이 있다고 답했다.

기자들 가운데 63.0%는 시민기자 활동 경험이 없다고 답했고, 37.0%는 있다고 응답했다.

기자들 가운데 74.0%는 현재 별도로 타 매체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26.0%는 현재 타 매체에서 시민기자로 활동한다고 응답했다.

(다음은 설문조사 문항과 결과 전문)

* 설문조사 기획·진행 = 이준희·장성순·김세옥·조은성 기자, 이성희 인턴기자
* 지원 = 한국언론재단
* 협조 = 민중의소리, 브레이크뉴스, 시민의신문ngotimes, 유뉴스, 통일뉴스,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한국ngo신문, 뉴스앤조이, ewincom, 인터넷한겨레, 미디어오늘, 참말로, 성남일보, 남양주뉴스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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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언론의 선거보도와 영향력' 설문조사 결과
<인터넷 언론의 일반 현황 파악을 위한 실태조사>

1. 귀하가 근무하는 매체는 언제 창간되었습니까?

2. 귀하의 입사 동기는 무엇입니까?
① 언론사 기자가 되고 싶어서(기자 경력을 쌓기 위해) 31 (31.0%)
② 특히 인터넷 언론이 좋아서 20 (20.0%)
③ 주위의 소개·권유로 17 (17.0%)
④ 스카웃 제의를 받아서 12 (12.0%)
⑤ 기타 20 (창간 멤버, 편집방향 일치 등) (20.0%)

3. 귀하는 주당 몇 시간 일합니까?
① 주당 40시간 - 44시간 12 (12.0%)
② 주당 45시간 - 50시간 10 (10.0%)
③ 주당 51시간 - 55시간 19 (19.0%)
④ 주당 56시간 이상 57 (57.0%)
* 무응답 2명 (2.0%)

4. 귀사는 주5일제를 실시합니까?
① 예 4
② 아니오 11

5. 귀하는 야근(근무 시간외)을 일주일에 몇 회 정도 하십니까?
① 없다 4 (4.0%)
② 주 1회 20 (20.0%)
③ 주 2회∼3회 32 (32.0%)
④ 주 4회 이상 43 (43.0%)
* 무응답 1명 (1.0%)

6. 귀하의 언론사 기자 경력은 몇 년입니까?
① 1년 미만 28 (28.0%)
② 1∼2년 24 (24.0%)
③ 3∼5년 32 (32.0%)
④ 5∼10년 10 (10.0%)
⑤ 10년 이상 6 (6.0%)

7. 귀하는 현재 근무하는 언론사에 입사하기 전에 기자 경력(정규직)이 있습니까?
① 있다 41 (41.0%)
② 없다 59 (59.0%)

8. 귀하는 시민기자(인터넷언론의 비상근 객원 기자) 활동 경험이 있습니까?
① 있다 37 (37.0%)
② 없다 63 (63.0%)

9. 귀하가 소속사 외에 시민기자(객원기자, 필진 등 포함)로 활동하는 매체가 있다면?
① 1곳 13 (13.0%)
② 2곳 8 (8.0%)
③ 3곳 이상 5 (5.0%)
④ 없다 74 (74.0%)

10. 귀하는 소속사의 위상·영향력에 대해서 만족하고 계십니까?
① 그렇다 41 (41.0%)
② 아니다 59 (59.0%)

10-1) 10번 문항에서 '②아니다'라고 답하셨다면, 그 이유가 무엇입니까?(중요순으로 두 가지 선택)
① 매체의 인지도가 낮아서 23 (19.5%)
② 회사의 재정, 편집국 조직 등이 열악해서 21 (17.8%)
③ 사회·정치적 영향력이 적어서 21 (17.8%)
④ 동종 매체 내 점유율이 낮아서 9 (7.6%)
⑤ 비전이 없어서 3 (2.5%)
⑥ 기타 : 8 (6.8%)
* 총 응답 85 / 무응답 33 (27.9%)

11. 귀하의 월 급여 수준은 어느 정도 입니까?
① 무급 6 (6.0%)
② 50만원 이하 14 (14.0%)
③ 50∼100만원 이하 19 (19.0%)
④ 100∼150만원 이하 31 (31.0%)
⑤ 150만원∼200만원 이하 22 (22.0%)
⑥ 200만원 이상 8 (8.0%)

12. 귀하는 소속사에서의 급여, 근무조건 등에 대해서 만족하고 계십니까?
① 만족도가 아주 높다 2 (2.0%)
② 대체로 만족한다 44 (44.0%)
③ 불만이다 48 (48.0%)
④ 아주 불만이다 6 (6.0%)

13. 귀하는 기회가 된다면 다른 매체 또는 다른 직종으로 이직할 계획이 있습니까?
① 그렇다 32 (32.0%)
② 그렇지 않다 64 (64.0%)
* 기타·무응답 4 (4.0%)

14. 기성 매체에 비해 인터넷 언론의 사회적 영향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기성매체보다 영향력이 크다 31 (31.0%)
② 기성매체와 별반 다를 바 없다 25 (25.0%)
③ 기성매체보다 못하다 36 (36.0%)
④ 잘 모르겠다 8 (8.0%)

15. 인터넷언론의 가장 큰 문제점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두 가지만 고르세요.
① 사회정치력 영향력이 적다 13 (6.5%)
② 수익모델의 부재 76 (38.0%)
③ 열악한 근무 환경과 편집국 상황 34 (17.0%)
④ 편파왜곡보도와 심층기사의 부재 8 (4.0%)
⑤ 아마추어 기자의 양산과 전문기자의 부재 28 (14.0%)
⑥ 독자게시판을 통한 유언비어·욕설 난무 14 (7.0%)
⑦ 비전이 없다 1 (0.5%)
⑧ 매체의 난립 13 (6.5%)
* 총 응답 문항 개수 187 / 무응답 13 (6.5%)

16. 인터넷 대안언론에 문호를 개방한 정부기관의 등록기자제 시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아주 잘 한 조치이다 75 (75.0%)
② 아주 잘못한 조치이다
③ 잘한 정책이지만 일부 문제(언론 하향 평준화 등)가 있다 24 (24.0%)
④ 잘 모르겠다 1 (1.0%)

17. 참여정부의 청와대·부처 기자실 개방(등록기자제 시행) 이후 기자실 운영에 대해 평가한다면?
① 잘 되고 있다 12 (12.0%)
② 보통이다 49 (49.0%)
③ 잘못되고 있다 17 (17.0%)
④ 모르겠다 22 (22.0%)

18. 등록기자제를 보완·개선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① 그렇다 71 (71.0%)
② 아니다 7 (7.0%)
③ 모르겠다 22 (22.0%)

19. 인터넷 언론의 미래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① 낙관적이다 84 (84.0%)
② 비관적이다 4 (4.0%)
③ 모르겠다 12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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