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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식 도의원, "악몽의 신도시 상동"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 도로 계획 백지화 해야"
2009년 06월 13일 (토) 08:29:02 최환식 도의원 hwanshik@naver.com

최환식(경기도의회 보사여성위원회)

부천구간을통과하는 외곽순환고속도로는 상동신도시 개발 당시 도시와 공원(상동호수공원)을 양분시켜 동서로 갈라놓은 잘못된 계획이다.

공원을 찾는 주민들은 한결같이 "멍청하게 누가 이렇게 도시를 만들었냐?"라고 말할 정도다. 도시계획에 무례한인 일반 시민들이 모두다 도시설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

더구나 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소음기준치는 법적허용기준을 훨씬 초과했고, 타이어 마모 미세먼지는 환경위협을 가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은 분양시 "꿈의 신도시"라고 하여 입주를 했는데 속았다며 "악몽의 도시"라고 하는 것이다.

   
▲ 최환식 도의원
이러한 분노를 모아 집단행동 등 7년이 넘도록 싸워 주민들의 힘으로 겨우 도로공사와 주택공사를 상대로 소음발생을 차단하는 방음벽설치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 5일 외곽순환고속도로 지체·정체구간 해소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때 해당관청은 하부공간 도로개설공사 전 램프미터링 공사를 임시로 설치하고, 하부공간 도로개설 후 서창IC. 영동고속도로를 통해 장수IC로 진입하는 차량 모두를 하부공간도로로 진입토록 하겠다고 보고하였다.

특히 장수IC를 폐쇄하여 모든 차량을 하부공간으로 진입토록 하여 상부공간의 차량정체를 해소시키겠다고 한다.

현재 서창IC. 영동고속도로 연결 장수IC를 통해 외곽순환고속도로로 진입하여 상동신도시 구간을 지체·정체시키는 대부분의 차량은 인천차량으로 서운IC로 빠지면서 정체가 풀리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인천차량의 소통을 위해 부천시가 고민하고, 주민의 피해가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교통의 흐름이 원활해야 하나 그 교통의 흐름에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면 이는 분명히 제고해야 할 것이다.

   
▲ 인천을 경계로 상동신도심을 가로지르는 서울외곽고속순환도로(사진 좌)-외곽고속순환도로 하부공간(사진 우) ⓒ부천타임즈

장수IC 폐쇄와 하부공간도로 이용 시 우려되는 피해를 살펴보면
첫째 300억원이 넘는 예산이 소요되어 설치되는 상부공간 소음발생 방음벽이 오히려 하부공간소음발생으로 아파트와 외곽순환고속도로 사이의 소음통로화 될 것이다.

둘째 아파트 1층과 인근에 위치한 상미초교, 상동고교, 상동중, 세종그랑시아, 호수마을 등 방음벽설치 전에도 소음과 해당이 없었던 지역들이 오히려 더 큰 피해가 유발되는 현상이 발생될 것이다.

셋째 하부공간 양방향에 차량이 쌩쌩오가고 있는데 그 중간에서 배드민턴, 족구, 산책,휴식 등이 가능한 시설을 하겠다는 관청의 논리는 이해가 안가며, 오히려 상부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먼지 그리고 양방향에서 발생되는 소음과 미세먼지 등이 운동을 하면 숨을 크게 쉬게 되고 공기를 많이 들이마셔야 하는 상황이 오히려 폐질환등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될 수 있다,

따라서 부천시가 추진하려고 하고 있는 하부공간 도로활용 계획은 전면 백지화하고 외국의 선진 사례처럼 하부공간의 이용을 청소년 동아리활동 공간, 배드민턴 및 게이트볼, 족구 등 체육공간, 휴식공간, 중소기업 부스공간 등 다양하게 꾸며 많은 이들이 활동, 이용하는 명품거리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그러려면 양방향 도로는 현재와 같이 장수IC 진입차량이 하부공간으로 유입될 수 없도록 하고, 현재와 같이 통과하는 양방향의 차량의 속도를 도보의 속도와 같은 속도제한조치를 하면 동서로 양분된 신도시와 공원이 연결되어 멋진 신도시 재인식 될 것이다.

부천시는 단순하게 외곽순환고속도로 상부공간의 지체.정체의 해결에만 매달리지 말고 하부공간에 많은 차량이 유입시 주민의 피해가 없을 까를 생각하고 해결하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필자가 대안을 제시한다면 외곽순환고속도로 상부의 차량 지체.정체도 해소하고, 하부의 공간을 주민에게 돌려줄 수 있는 방법은 오직 상동신도시구간을 지하도로로 개설하는 것이다.

물론 공사비가 관청의 계획보다 배가 되겠지만 그래도 상부공간의 정체.지체해소와 하부공간의 주민이 적극 활용이 가능한 것으로 서로가 윈윈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경기도의원 최환식(보사여성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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