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1동 H프라자 지하주차장 입구에 설치된 불법유해퇴폐간판이 고시텔간판과 사이좋게 설치되어 있다ⓒ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 원미구 중1~동은 불법의 도를 넘어서 유해간판 천국이다. 중1동  T프라자 1층 지하주차장 입구에 일본식여대생마사지 간판과 고시텔(독서실) 간판이 나란히 사이좋게 설치되어 있다. 

이 일대는 인도에 쇠파이프를 이용해 설치한 '여대생 마사지'지주간판까지 난립해 도시 미관까지 해치고 있다.

이 같은  간판은  불법·유해·퇴폐간판으로 자진철거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와 함께  단속부서가 강제 철거해야 한다.

부천타임즈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카메라현장고발을 통해  불법유해 간판에 대해 수없이 문제를 제기하며 단속을 촉구했지만  봐주고 있는 건지 오히려 더 늘어나고 있다.

도시미관과 가로정비팀 단속 공무원이 단속을 봐주는 댓가로 '마사지접대'받으신 것은 아니겠지요?···

▲ 인도에 까지 지주를 이용해 설치한 불법간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불벙 에어라이트 간판 하나로도 부족해 2개가 인도를 점거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