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200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경기도가 확정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전국체전 시 유치를 위해  도의원과의 간담회 개최하는 등 유치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금 현재 2006년 전국체전 개최지로 경기도와 경상북도가 개최신청을 한 상황으로 경상북도는 이미 지난 1995년에 , 경기도는 1989년에 개최를 했던 것으로 경기도의 개최가능성이 높으나 경기도가 매년1위 입상하여 타도에서 경기도 개최 반대 여론과 비판여론의 대두 등이 개최 결정의 변수가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최지 최종확정은 오는 22일 대한체육회 이사회의 심의를 거쳐 개최지가 확정될 예정으로 경기도 유치 결정시 부천시 유치를 위해 오전7시30분에 경기도의회 서영석 부의장외 7명 도의원과 생활체육협의회장, 체육회 관계자,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관광호텔 8층 다이아몬드홀에서 조찬 간담회를 개최하고 2006년 제87회 전국체전 유치계획 보고와 시 유치를 위한 사전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그 동안 대한체육회, 경기도와 도체육회에 부천시 유치의사를 수차례 전달하였으며 긍정적 검토를 표명한 것으로 밝혀져 유치를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시는 2006년 전국체전 개최를 통해 문화와 체육의 도시로서 그 위상을 높이고 시민의 열성과 지혜를 결집하는 축제의 장으로 개최할 열의를 밝히고 유치를 위해 의욕적인 활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