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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지역 청소년들은 여가생활에 만족 못해
여가생활 불만족 대부분 '가정서 인터넷게임'즐겨
2003년 12월 13일 (토) 00:00:00 부천타임즈 기자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시청소년수련관에 따르면 지난 4월∼11월 말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1968명을 대상으로 '여가생활 및 요구'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여가시간 만족도에 대해 74.2%가 보통이고 만족스럽지 않다고 답해 전반적으로 여가생활에 만족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제수준이 낮고 인문계에 다니는 여학생일 수록 남학생보다 낮게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여가시간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지에 대해서는 74.2%가 보통이고 충분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평일 2시간 54분을 가정에서 컴퓨터나 인터넷게임을 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유는 '여가를 즐길 만한 시설이나 프로그램이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가장하고 싶은 여가활동에 대해서는 여행 13.2%로 가장 많았으며 영화.비디오 10.9%, 아르바이트 8.5% 등 순이었다.

여가시간 주로 방문하는 지역과 관련해선 부천역 주변 쇼핑물센터 43.6%로 가장 많았으며 집근처 동네지역 22.9%, 송내역 주변 상가지역 10.7% 등 순이었다.

부천시청소년수련관은 이번 결과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청소년정책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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