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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그 이름만으로도 아름답다
<사진> 순천만으로의 여행
2004년 01월 20일 (화) 00:00:00 오마이뉴스 webmaster@ohmynews.com

   
▲ 2004년 1월 11일 오후 5시경 순천만 일몰풍 경
ⓒ2004 김학수
문화가 꽃피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도시 순천(順天)!

그 이름 만큼이나 아름답고 또 어느덧 사진인들 사이에선 명소가 되어버린 작지만 큰 도시 순천의 비경을 볼 수 있는 곳을 소개 하고자 합니다.

순천만 갈대숲 사이로 뉘엿뉘엿 석양이 지는 저녁 시간이 다가오면 보금자리를 찾아 날아드는 철새들의 노랫소리에 맞춰 어느덧 순천만은 노을로 물들기 시작합니다.

서걱이는 갈대의 몸부림소리, 하루를 노래하며 보금자리를 찾아드는 철새들의 밀어, 순천만 긴 수로에 만선의 풍만함을 안고 귀향하는 어부들의 노랫소리 그리고 뱃전에 부서지는 파도에 빛나는 황금물결….

이때쯤이면 산 정상에는 벌써부터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진작가들의 셔터 소리가 화음을 더합니다. 먼 도시로부터 느껴보지 못한 낭만과 멋, 자유로움과 여유로움을 눈과 마음으로 맛 볼 수 있는 남도의 풍만함 속으로 한 번쯤 빠져보지 않으시렵니까?

<찾아 가는 길>

남해고속도로 순천 I.C ~ 여수방향 ~ 순천 농수산물시장4거리 우회전 ~ 해룡초교 ~ 순천시 해룡면 농주마을
(마을 진입후 순천만 쪽으로 이동하시어 새우 양식장과 오리 사육장옆 산 정상에 오르시면 오후 4시 30분~ 5시 사이에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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