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정의 연예계 컴백작품이 영화<화이트>로 정해졌다. 지난 18일 황수정의 소속사는 "황수정은 연예계 복귀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을 영화<화이트>로 정했으며 이 영화로 3억원 이상의 파격적인 개런티를 보장받았다"고 전했다.

2001년 물의를 빚은 황수정은 사건이 있은 후 자신은 공인이 아니라하며 연예계를 떠날 의사를 보였으나 연인 강씨와 헤어진 뒤 현소속사와 지난 8월 계약을 맺고 연예계 컴백을 준비했다.

영화<화이트>에서 황수정이 맡은 배역은 활달한 성격의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지적인 미대강사로 안타깝게 이별한 옛사랑의 기억을 남김채 살아간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게 된 그와 가슴시린 사랑을 한다.

영화 <화이트>는 현재 남자 주인공이 캐스팅이 되지 않았으나 남자 주인공이 캐스팅 되는 대로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