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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오염행위 신속·철저하게 추적
올 85억 투자…자동측정소 10개소 추가설치
2004년 01월 20일 (화) 00:00:00 국정브리핑 webmaster@news.go.kr

환경부는 폐수무단방류 행위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고 식수원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금년중 총 85억원을 투자, 수질자동측정소 10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전국적으로 36개소의 측정소를 구축하기로 했다

수질자동측정소는 물금 등 주요 상수원 상류와 산업공단 하류 지점 등에 설치되며 오염사고시 상황전파 및 체계적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원격감시장치(TMS)에 의한 중앙감시체계를 갖추고 폐수배출업소별 폐수특성 등을 DB로 구축, 수질자동측정망과 연계하여 모의분석, 추론에 의한 수질오염추적감시시스템을 개발, 가동한다고 밝혔다.

   
국내 수질자동측정소는 1994년 낙동강 수질오염사고를 계기로 설치되기 시작하였으며 2003년 1월에는 성서공단 중금속(구리) 무단배출 사실을 물벼룩에 의한 생물경보장치로 포착하여 대형수질오염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등의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편 하천오염행위에 대한 철저한 추적감시를 위해 원격감시체계(Tele Metering System : TMS)에 의한 중앙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수질오염추적감시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TMS에 의한 중앙감시체계는 전국의 수질자동측정망을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중앙관제센터에서 원격관리, 감시하는 것으로 오염사고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처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수질오염추적감시시스템은 폐수특성과 자동측정기기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모의추론에 의해 배출업소를 추적하는 것으로 동 시스템이 가동되면 폐수무단방류 행위는 발을 붙이지 못하게 될 것이다.

 환경부에서는 이러한 수질자동측정망의 감시기능강화를 위해 2006년까지 추가로 20개소를 확충(56개소 운영)할 계획이며, 선진 수질자동측정기술을 확보하고 있는 독일과의 기술교류 등을 통해서 국내 수질자동측정기술의 현대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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