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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근 의원 "먹고 사는 일이 우선"
2008년 12월 06일 (토) 00:00:00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오명근 의원이 5일  문화예술과 2009년도 세출예산(안) 세부사업 설명을 청취 하면서 심명식 문화예술과장에게 "문화해서 밥 먹고 살 것이냐" 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는 문화의 중요성을 폄훼하는 말이 아닌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빗댄 말이다.

부천시 문화예술과 내년 총예산은  243억6,810만2,000원으로, 올해 예산 175억7,090만8천원에서 70억여원(38.6%)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오명근 의원의 이 같은 질문은 올해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치른 부천세계무형문화엑스포가 시민들이 기대했던 만큼 성과도 없었고 지역경제에 기여한 바도 없었을 뿐만 아니라 시 재정(재정자립도 53%)도 어려운 형편에 내년도 엑스포를 꼭 치러야하는 가에 대한 함축된 질문으로 풀이된다.

나라경제가 위기에 빠져 있을 때는 정부는 물론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초긴축 예산을 편성, 시민의 혈세 누수 방지책을 써야 한다. 먹고사는 일이 더 우선이기 때문이다.

이영우 의원은 기획재정위원이자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다. 그가  위원장에 선임됐을 때 "2009년도 부천시 살림인 1조419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심의하게 된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면서 "경기 위축으로 서민살림이 매우 어려운 시점에서 서민생활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심의해 나가가겠다"고 포부를 밝힌바 있는데 시민들은 이 같은 약속을 꼭 지킬 것을 믿고 있다.

이번 행정감사에서 기획재정위원들의 맹활약을 지켜본 시민 방청단은 "이번 예산안 심사에서 여야 정파를 떠나 의원들의 일관된 태도로 시민의 여론을 의정에 반영하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올해 치러진 엑스포 예산에 대해서도 시의회가 처음엔 부결했다가 시집행부의 압력에 다시 예산을 세워주고 엑스포가 끝난 후에 '비판의 칼' 을 휘두른 것을 상기하면서 다시는 이 같은 '우(愚)' 를 되풀이 하지 않기 바란다.

덧붙이는 글
"家貧思良妻, 國難思忠臣(가빈사양처, 국난사충신)" 즉 "가정이 빈곤할 때 어진 처(妻)를 생각하고, 나라가 어려울 때 충신을 생각한다"라는 뜻이다.

'國難思忠臣(국난사충신)' 나라가 어려울 때 충신을 생각하는 것 처럼, 부천시가 어려울 때 시민에게 충성이 되는 의원님들이 많이 나오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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