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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기술혁신과 부천부품소재 기업성장
[특별기고]김광회 KMAC 전문위원
2008년 11월 27일 (목)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김광회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전문위원)

   
▲ 김광회 전문위원
3년 전이나 지금이나 정부 및 여러 언론에서는 한국의 新성장동력으로 부품‧소재 산업을 거론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부품·소재 산업 발전의 핵심이 바로 "고부가가치 기술개발"이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 은 필수 요소이다.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부천시는 부품소재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뿐만 아니라 애로기술지원, 産·硏 공동연구, 시제품제작지원, 기술 컨설팅, 등 부품소재 기업을 위한 One-Stop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많은 구상을 했다.

그 결과 일본이 1989년 6월부터 추진했던 관동성 지역경제 발전 모델인 Rand Planet(R&D Plan Network)과 미국이 1988년 8월부터 실시했던 MEP(Manufactured Extension Partnership)사업 등 지역 기업 육성을 위한 美‧日 선진국의 사례를 검토한 후 중소기업 기술개발 경쟁력 향상, 기술이전의 효율적 추진, 기술 인재 교류 네트워크 구축, 기술정보 D/B 구축, 기술인력 양성이라는 다섯 가지 장점을 지닌 지역 현장 밀착 지원형 기관을 설립하기로 협의했다.

2006년 9월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과 부천시는 MOU를 체결하여 한국 최초의 지역 밀착지원형 기술개발지원기관인 부천부품소재기술개발지원센터(이하 부천센터)를 설립했으며, 설립 이후 74회에 걸친 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2,872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부천센터의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부품, 소재, 신뢰성매니지먼트, 부품소재 전문경영 등 크게 네 가지 분야로 구성하여 연간계획에 맞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자세한 정보는 http://bucheon.kmac.or.kr. 의 교육 공고를 참조)

부천센터는 교육시설뿐만 아니라 알찬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시설측면으로 보면 대강당, 국제회의실 등 325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8개의 강의실을 최첨단 시설로 구축했다. 특히 핵심/첨단 기술교육을 위해 부품, 소재, 신뢰성매니지먼트의 핵심교과목 69개를 개발하였으며 이를 위해 부품, 소재, 신뢰성매니지먼트, 부품소재 전문경영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강사 pool 60여명을 구성한 바 있다.

부천센터에서 실시하는 교육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부품소재 설계검증 Software 실습교육이다. 설계검증이란 설계검증 simulation을 통해 기업의 연구개발비 및 제품개발비용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영세기업 혹은 중소기업들은 이런 고가의  Software를 구축하여 제품을 개발하기가 쉽지 않다. 부천센터는 이러한 Software를 구축하여 기업 종사자들에게 사용법을 교육시키는것뿐만 아니라 PC 교육실을 개방하여 기업친화적 공공서비스를 실시하는 대표적인 기관이라는 이미지를 부천소재 부품소재 기업들에게 주었다. 

때문에 부천센터의 설계검증 Software 실습교육은 매번 정원을 초과하기도 했다. 이 교육은 현재 22회에 걸쳐 425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요즘 언론에서는 "개방형 기술 혁신(Open Innovation)"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수 있다. "Open Innovation"이란 기업내부 자원뿐만 아니라 외부 아이디어와 자원을 적극 활용한 R&D 수행을 말한다. 즉, 단일기업 중심의 R&D에서 기업간, 혹은 기업-연구소간의 R&D로 패러다임이 변하고 있다.

부천센터는 이러한 "Open Innovation" 토대 마련을 위해 지난 8월 <부천 부품소재 Friendly 기업>을 구성한바 있다. <부천 부품소재 Friendly 기업>에는 약 105개 부품소재기업이 회원사로 활동중이다. 이 모임은 이들 기업간 회사의 주력생산품 혹은 관심분야별로 분류한 소모임을 통해 활발한 기술 및 인적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부품소재 Friendy 기업" 운영의 대표적 성과라면 지식경제부가 추진하는 부품․소재신뢰성기반기술확산사업에서 Friendly 기업중 5개社가 시행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 사업에는 총 53개 과제에 114억원이 지원되었으며, 지식경제부는 부천 지역의 조명, 센서, 계측기기에 관련된 5개 과제(점유율 9.4%, 경기도내 2위)에 대해 8억8백5십만원(점유율 8%, 경기도내 4위)의 지원을 결정했다. 특히, 지난해 부천지역 기업이 전무했던 점을 감안하면 이 결과는 부천 부품소재 기업이 부품․소재 기술 중심기업으로 성장하는 좋은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지식경제부에서 지난 8월에 발표한 부품·소재신뢰성기술확산사업 발표 자료에 의하면 일본의 S사를 수요기업으로 하는 부천 지역 (주)인텍外 3개사의 추진과제는 2010년까지 약 280억원의 매출을 올릴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부천센터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신기술 개발을 통하여 질적‧양적으로 성장하도록 도모할 것이며,  "부품소재 전문인력 양성"을 통하여 기업의 기술경쟁력을 제고하여 부천시가 부품소재 특화도시의 모델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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