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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도 있고 에누리도 있어요"
소사구 한신시장 현대시설 새단장 고객맞이
2008년 11월 15일 (토) 00:00:00 조영란 기자 herb5@hanafos.com

부천타임즈:양주승 대표기자

   
▲ 한신시장의 발전을 기원하며 만세를 부르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소사구 소사본3동 한신종합시장이 아케이드비(비가림막) 시설과 간판 정비, 통행로 포장, 화장실, 주차장 등 현대화 시설공사를 마치고 11월 15일 오후 2시시장 내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준공식 및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한신시장은 지역 재래시장으로 1986년도 소사구 소사본3동 한신아파트 입주와 함께 인근 도로를 중심으로 자연발생적 골목형 시장으로 형성되어 지역 주민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면서 덤으로 정을 쌓고 주민과 함께 호흡하며 20년이 넘는 역사를 갖고 있는데 정부의 재래시장 활성화 지원으로 새롭게 단장 고객들을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건표 부천시장, 차명진 국회의원, 부천시의회 한윤석 의장· 한선재 부의장,조청식 소사구청장· 류재구·서강진 강동구(시의원) 부천시 재래시장 활성화 위원회 위원장 등 정치인과 관련 공무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 신후식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신후식 한신시장 상인회장은 인사말에서
"정부가 재래시장의 어려움을 알고 재래시장 특별법을 만들어 정부보조금을 지원해서 어둡고 칙칙한 재래시장 환경을 밝고 쾌적한 환경을 개선시키는 사업을 시작해  오늘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 회장은 "한신시장 상인회와 상인들은 오늘 시설현대사업 준공식을 시발점으로 더욱  노력하여 정부지원에만 의지하지 않고 상인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상품 개발은 물론 카드포인트제, 공동쿠폰발행, 상품권발행, 세일행사, 이벤트 등 다양한 아이디어로 시장 활성화를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여 정부지원이 헛되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함은 물론  상인 스스로의 행복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기초경제의 선구자로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테이프 컷팅- 좌로부터 조청식 소사구청장-강동구 시의원(부천시재래시장활성화위원회 위원장)-서강진 시의원-차명진 국회의원-신후식 상인회장-홍건표 시장-한윤석 시의장-한선재 부의장-류재구 시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홍건표 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국내외 대형 유통업체들이 곳곳에 생기면서 상대적으로 재래시장이 어려움을 겪게 되어 부천시도 재래시장을 활성화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을 지원했다"면서"이번 시설개선사업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 달라"고 당부했다.

차명진 국회의원은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숙원사업인 아케이드 설치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는 꼭 한신시장을 찾아 장을 보겠다"며 발전을 기원했다.

한윤석 시의장은 "최근 오정구에 있는 모 대형할인점 개점 기념식에 초청을 받고 가겠다고 승낙을 했으나 고심 끝에 참석하지 않았다. 지역 정치인으로서  재래시장 상인들의 정서를 생각하면 가지 않는 것이 마음 편할 것 같아 내린 결정이었다"면서 "서민들의 훈훈한 정이 넘치는 시장으로 번성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신후식 상인회장은 시장현대화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홍건표 시장·차명진 국회의원· 한선재 부의장시의원 ·서강진(건설교통위) 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사는 국비60%· 도비15%,시비15%, 시장자체 예산 10% 등 총 17억2천8백여만원이 투자됨에 따라 시장 환경이 대폭 개선, 깨끗하고 쾌적한 시장을 염원하던 지역 주민과 시장상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기념식은 유인석(탤런트)씨의 사회로 품바공연, 가수 김민정, 견우와직녀 초대가수 공연 , 노래자랑대회, 경품권 추첨 등 다채로운 축하 행사로 시장을 찾은 주민과 상인들이 함께 즐겼다.

   
▲두아들과 함께 시장에 나온 김희연 주부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한편 시장에서 가장 눈에 띈 주부는 소사본동에 사는 김희연 주부의 유모차. 김 씨는 쌀쌀한 겨울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데도 아들 박지윤(2).박상은(4) 두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시장을 보러 나왔는데 완벽한(?) 유모차 설비가 시선을 모은 것.

한신종합시장은 농산물(과일·쌀·야채)·수산물·건어물·정육·의류·식품(떡·제과·스넥)·의류·종합할인마트 등 104개 점포가 입점해 있으며 일부 업소는 소비자들을 위한 구매 포인트(2%) 적립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인터부] 신후식 회장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시장현대화시설 개선사업을 추진 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2007년 6월 1차구간(130미터) 아케이드(비가림막) 공사가 끝날 즈음 소사지역재개발(소사11B구역)이 발표가 되어 2차구간(140미터) 공사가 진행되지 못하고 정부예산도 지원받지 못할 상황에 직면하기도 했지만 결국 전 상인들의 똘똘 뭉쳐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나?

"컴퓨터 케이스만 멋진 것으로 바꾼다고 소프트웨어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먼저 상인들의 마인드가 바뀌어야 한다. 특히 요즘 재래시장은 젊은층이 찾지 않는다. 현실에 안주해서는 절대 안된다. 고객을 기다릴 것이 아니라 고객의 욕구를 찾아내는 등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상인들에 대한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마케팅및 서비스 교육을 통해 의식을 변화 시킬 것이다."

-각 개별 점포주들에 대한 지원은 있나?

"점포주가 시설을 개선하면 인테리어 시설비로 총액의 70%를 정부에서 보조한다. 자부담은 30%이다. 적극 활용해야 한다."

-매출 증대를 위한 방안이 있는가?

"현재 104개 점포의 카드 가맹률은  60%정도 인데 80% 까지 끌어 올리려고 한다. 현재 일부 점포는 고객들을 위한 누적 포인트제도를 실시해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또한 적극적인 홍보를 위해 시장 중앙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했다. 전광판을 활용 소비자에게 시장상품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일일 시간대별 반짝 세일, 월별, 계절별  각종 이벤트 및 세일을  통해 고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 견우와 직녀 초청공연ⓒ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홍건표(오른쪽) 시장이 애창곡 사랑하는 날까지를 부르고 있다. 왼쪽은 탤런트 유인석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감사패를 받는 홍건표 시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감사패를 받는 차명진 국회의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감사패를 받는 한선재 부의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감사패를 받는 서강진 의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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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적 포인트 적립 할인혜택을 실시하고 있는 정육점ⓒ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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