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로 트레이드된 이상훈이 6억원의 연봉을 받기로했다. LG에서 연봉삭감대상으로 분류됐었으나 SK로 이적된 이상훈을 배려코자 SK측에서 제시한 6억원을 이상훈은 5분만에 사인했다.

이상훈이 받게될 연봉6억원은 현재까지 올 시즌 프로야구 계약 가운데 최고금액으로 SK로서도 창단이래 역대 최고 몸값이다. 하지만 정민태와 심정수가 그 이상의 연봉을 제시하고 있어 최고의 연봉 타이틀은 곧 바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