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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따뜻하고 훈훈하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추석 성금목표액 1억1천만원, 독지가 찾아나서
2008년 08월 17일 (일) 00:00:00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다가오는 민족명절 추석을 맞아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훈훈한 인심이 들려오고 있다.


부천시 소사구(구청장 조청식)는 추석을 맞아 주위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고자 9월 한 달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기간으로 설정, 독지가를 본격 찾아 나서기로 했다.


구에 따르면 금년도 추석명절 이웃돕기 목표 금액을 1억1천만원으로 설정하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지역의 국민기초생활보호대상자, 독거노인, 소년 소녀가장, 차상위 저소득층 및 기타 제도권에서 법정보호를 받지 못하는 실질적인 저소득층 가정을 적극 발굴해 수혜자들의 물품 선호물품을 구입 전달해 나가기로 했다.

   
▲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지금까지 이웃돕기라면 공급자의 사고에 입각해 일방적으로 제공물품을 정해 구입해서 전달하면 그만이었던 것이 기존의 방식이었다. 소사구 수요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물품 구입 전달방식은 하나의 물품을 전달해도 반드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상품을 구입 전달해 활용가치를 배가시킨다는 세심한 배려에 입각한 이웃돕기로 주목받고 있다.


소사구에서는 이웃돕기 연결 창구를 구청 1개소, 각 동 주민센터 10개소로 정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독지가의 참여를 바라는 안내문을 제작 지역기업체, 대형할인마트, 종교단체 및 개인들에게 찾아나서 전달하는 체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조청식 소사구청장은 “어렵고 힘들수록 어려운 이웃에 관심과 애정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이웃돕기는 꼭 가진 사람, 여유 있는 사람들만의 의무나 특권이 아니다. 이웃돕기는 크고 거창한 것만을 기부해야한다는 인식이 소극적이게 만들고 있다. 우리 소시민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이웃돕기인데 사소한 것부터 나누는 습관을 통해 일반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개인 소액 독지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에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 기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자하는 독지가들의 정성이 담긴 자발적인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말하고, 동참을 바라는 독지가 및 시민들은 소사구청 주민생활지원과 340-622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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