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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의 코믹 클래식' 감상기
2008년 08월 13일 (수) 00:00:00 유재근 시민기자 jku810@naver.com

8월 12일 부천 모 지역아동센타의 초등생 어린이 40명을 데리고 신도림 테크노마트 11층 브로드웨이홀에서 공연하는 '전유성과 함께하는 코믹 클래식'을 다녀왔다. 클래식을 너무 무겁게만 다루지 말고 어린 시절부터 클라식에 쉽게 다가가게 하기 위한 음악 콘서트이다.

소니코리아 주최로 Playstion이 협찬을 하여 한국메세나협의회주관으로 행사가 이루어지는 프로그램이었다. 여름방학을 맞아 멀리 충남 아산, 대전, 경기 양평, 인천등 먼 곳으로 부터 약 400여 명의 어린이를 버스로 이동시켜 벌이는 일종의 불우아동을 대상으로 자선행사인 셈이었다.

공연장에 들어 가기전에 플라스틱으로 만든 손바닥 모양의 딱딱이를 나누워 주어 아희들의 흥취를 맘껏 돋구워 주는데 일조를 하였다. 아희들은 역시 시청각적 요소에 민감하게 하모니를 이루며 반응을 하기 때문이다.

한 젊은 미녀 사회자의 행사소개에 이어 소니코리아의 이 순원부사장및 이 정걸 사무장의 인사 소개가 이어졌으며 이어 전유성씨가 서두에 무대에 잠깐 나와 얼굴을 비추고 '열심히 재미있게 관람하여 달라'는 짤막한 인삿말을 뒤로 한채 그 뒤 그는 한번도 무대에 나타난 적이 없었다.

소나코리아가 이 공연에 대하여 밖으로 내건 타이틀은 'The 15th Sony Dream Kids Day'였지만 소니사의 자사 게임기에 대하여 어린이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일종의 소개의 장으로도 여겨졌었다.

공연 배우 7, 8명의 우스꽝스런 연기에 모짜르트의 세레나데, 차이코프스키의 호두까끼인형, 백조의 호수 중 '정경'및 솜 사탕, 새들의 결혼식, 산중호걸 등 동요 메들리로 13인의 연주단이 어린이들과 호흡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약 2시간의 공연을 마치고 참석자 모두에게 저녁 간식이 주어졌으며 5시까지 식사및 소니사의 Playstation room에서 준비한 게임기들을 노는 시간이 주어졌으며 주최측에서는 소니사의 게임프로그램을 가지고 즐겁게 노는 어린이들의 모습을 동영상 카메라로 담아내는데에 여념이 없었다.

나는 잠시 출입구쪽으로 쓰레기를 버리러 나가다가 묘령의 예쁜 아가씨 손에 이끌려 오늘 공연 감상에 대한 한 마디 인터뷰를 부탁 받고 나는 음악에 대하여 문외한이고 전혀 아는 바가 없다고 사양을 하였으나 카메라를 들이대고 한 말씀을 부탁하는 바람에 얼결에 그들의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다.

내 인터뷰 내용인 즉, '소니사가 우리 불우 어린이들을 위하여 자선 사업으로 코믹 콘서트를 열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더구나 클래식은 음이 무거워 대중이 쉽게 다가가기가 버거운 음악 임에도 이를 코믹으로 풀어내 우리 아동들이 쉽게 다가갈 수있게 하여 줌은 우리 아동들이 클래식을 즐기는 주요한 동기부여를 주었다고 봅니다.

더구나 여기에 모인 아동들 대부분은 편부, 편모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로 대개가 집중력이 떨어지고 산만한 아희들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음악을 통하여 집중력을 키우고 클라식 음악에 다가갈 기회를 줌에 개인적으로 대단히 기쁘게 생각을 합니다.

우리 아희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이들을 잘 키워 사회의 일꾼으로 키워 냄이 우리 어른들에게 주어진 임무이고 이제 막 성장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제 때에 자양분을 주지 못하면 성장 이후에는 아무리 많은 투자를 하여 주어도 그들이 사회 밑거름으로 키워낼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이번 소니사의 후원은 미래 사회에 대한 선투자 개념으로 이해를 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귀사에서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리며 이 다음에 이들이 커서 소니사가 수행하였던 훌륭한 후원사업의 바톤을 이어 받아 이 사회를 건강한 모습으로 키워내는데에 다시 일조를 하리라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런 내용으로 인터뷰를 마치고 부천으로의 귀가를 서둘렀다.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는 비가 막 오기 시작을 하였었는데 공연을 마친 후에는 하늘이 개이고 있었다. 부천 아동센타에 들려 저녁을 먹고 집으로 돌아 오니 오후 8시가 다 되어 가고 있었고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방송에서 진 종오가 사격 금을 쏘아 금메달 5개로 한국이 종합 3위란 낭보가 들려 온다. 요즘 올림픽 게임에서 들려오는 우리나라의 금메달 소식은 구겨진 우리 경제의 주름을 잠시 잊게 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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