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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지지도 재조사 우리당 > 한나라 >민주당
전 과정 공개리에 진행... 12일 조사와 큰 차이 없는 가운데 민주당 4% 상승
2004년 01월 18일 (일)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 여론조사업체인 TNS 조사원들이 16일 오후 전화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재조사 결과, 우리당 25.2%- 한나라당 20.8%- 민주당 13.3%- 민노당 6.7%

한국사회여론연구소(www.ksoi.org)와 테일러넬슨소프레스(TNS)가 16일 전국의 성인남녀 700명을 상대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이 25.2%로 1위를 차지했다. 한나라당(20.8%), 민주당(13.3%), 민주노동당(6.7%), 자민련(1.9%)이 뒤를 이었다. (지지정당 없음 32.1%)

민주당의 '편파조사' 시비로 시행된 실시된 조사결과를 4일전 조사와 비교해보면, 열린우리당 지지율이 0.6% 하락한 반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각각 1.2%, 4% 상승했다.

지역별로 나눠보면, 열린우리당이 서울과 인천/경기·대전/충청 지역에서 1위를 차지한 반면, 한나라당은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에서, 민주당이 광주/전라지역에서 지지율 1위를 기록했다.

12일 조사에서 열린우리당이 1위를 차지했던 부산/울산/경남과 광주/전라 지역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각각 지지율 1위를 탈환한 것이 눈길을 끈다. 12일 조사에서 37.6%에 달했던 무응답층도 32.1%로 5.5%나 빠졌다.

특히 호남지역에서의 민주당 지지율은 12일 17.5%에서 35%로 정확히 2배 상승했고, 열린우리당 지지율은 1.8% 하락했다. 12일 한나라당이 1위였던 강원/제주 지역에서는 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이 23.3%의 동률을 기록했다.

연령별 조사에서도 20대 이상 전 연령층에서 열린우리당이 지지율 1위를 기록한 12일 조사와는 달리 16일 조사에서는 40대에서 한나라당(27.8%)이 열린우리당(20.7%)을 제쳤다. 열린우리당은 20대와 30대, 50대 이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 12일 조사보다 약 4% 약진... 큰 틀은 변화 없어

이번 조사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민주당의 약진. 서울지역과 호남지역에서 각각 6.7%, 17.5% 포인트 상승한 것이 4% 지지율 상승의 동력이 됐다. 이에 대해 KSOI는 "TNS의 조사결과 뿐만 아니라 이번 주에 발표된 타사의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민주당 지지도가 떨어지는 데 긴장한 민주당 지지층의 결집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귀영 KSOI 연구실장은 "열린우리당은 큰 흐름에서는 상승세를 탔지만, 상당한 시간동안 검증을 거친 탄탄한 지지도는 아니다"고 말했다. 한 실장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진 열린우리당의 강세는 기성 정치질서의 균열을 원하는 흐름에 따른 반사이득일 가능성이 높다, 얼마나 개혁성을 유지하느냐가 앞으로의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당 지지도와 함께 실시된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 조사에서는 잘못하고 있다(57.7%)는 응답이 잘하고 있다(31.6%)보다 높게 나왔다. 12일 조사와 비교할 때, '잘하고 있다'는 1.3% 상승, '잘못하고 있다'는 7% 하락했다.

안도하는 KSOI "여론조사는 결코 조작될 수 없다"

KSOI는 민주당의 항의를 받은 12일 조사와 판이하게 다르지 않은 결과가 나온 것에 안도하는 표정. 김헌태 KSOI 소장은 "여론조사는 결코 조작될 수 없다"며 "뚜렷이 근거로 남는 설문지, 수 개월 보관되는 답지들, 전산 데이터 산출과정 등 조사 전 과정을 한 번이라도 관심 있게 둘러 본다면 '아무도 모르는' 여론조사 조작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고 말했다.

김 소장은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여론조사가 조작될 수 있다'는 우리 사회의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는 계기가 마련되기 바란다"며 "여론조사는 결코 조작될 수 없다, 다만 정확한 조사와 정확하지 않은 조사만이 있을 뿐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공개여론조사는 지난 설문지와 동일한 순서와 동일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지 작성 및 여론조사 과정 전체가 공개리에 진행됐다.

전날 MBC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 전국 성인남녀 104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15일)에서도 열린우리당(24.5%)은 정당 선호도에서 한나라당(20.1%)과 민주당(11.6%)을 압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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