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고붕주 부천교육장이 18일 부광초등학교와 중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일일학습 도우미>로 활동, 기념품을 증정하고 격려했다

경기도부천교육청 고붕주교육장은 4월 18일(금) "제28회 장애인의 날"에 즈음하여 관내 특수학급이 있는 부광초등학교와 중원중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의 "일일학습 도우미"로 활동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격려하였다.

평소에 특수교육에 남다른 애정과 관심을 갖고 있는 고붕주 교육장은 특수학급을 방문하여 특수교육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는 특수학급 담당교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특수학급 학생들과 함께 그림그리기 및 교내 자연체험활동 등 일일도우미로 활동하며 학생들과 함께 뜻 깊은 한때를 보냈다.
 
이날 고붕주교육장의 방문과 선물증정에 부광초등학교와 중원중학교 관계자들은 물론 특수학급학생들도 매우 기뻐하며 교육장의 특수교육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부천교육청은 오는 5월 1일부터 부광초등학교내에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상주 강사 1명과 순회치료교육강사 2명을 배치하여 장애학생들에 대한 교육기회 확대와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 지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문한 부광초등학교(교장 성백용)와 중원중학교(교장 강정식)는 특수학급이 각가 2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특수학급 선생님들의 지도 아래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알찬 교육을 받고 있다.

고붕주 교육장은 특수학급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여건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특수교육 지원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