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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쑤! 온 동네 책잔치 열렸네"
2008년 04월 18일 (금) 00:00:00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 자료사진-2007년 책잔치
"9개월전 오정동으로 이사와 마땅히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던 저에게 제일먼저 친구가 되어준 건 바로 '행복한도서관' 이였습니다. 둘째 아이를 키우면서 큰 아이에게 마땅한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해 항상 맘에 걸렸는데 '행복한도서관'에서는 여러가지 책을 빌려 읽을 수가 있었죠.  덕분에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책과 친해지게 되었고 돈들여 많은 책을 사주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네요. 앞으로  '행복한도서관' 홧 팅입니다."- 임혜정(오정구 오정동)

   

책읽는 마을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부천시노동복지회관 행복한도서관(관장 박순희)이 개관 5주년을 맞는다.

행복한도서관은 2003년 4월 9일 문을 연이래 부천시 오정구일대 근로자, 지역주민과 아이들, 청소년이 책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동네 사랑방 같은 문화공간이다.

작지만 사람냄새가 나는 특별한 감동을 만들어 가는 도서관, 이용자가 주인이 되는 도서관, 지역사회의 공동체문화를 만들어가는 도서관으로 모범을 보이고 있는 작은도서관이다.

행복한도서관은 개관5주년을 기념해 오는 4월26일(토) 책축제를 연다.오정동 소재 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책축제는 해마다 도서관 개관을 기념하여 열리는 도서관 축제는 다양하고 의미있는 행사로 지역아동과 주민들에게 의미있는 축제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지난해는 '책아 내 마음을 열어줘'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얼쑤~! 온동네 책잔치"라는 주제로  특별한문화행사와 다양한 볼거리 준비로 지역주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야제로 4월 25일 저녁 6시30분부터 행복한 가족 시낭송회와 영화상영을 할 예정이다. 근로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가정과 마을 속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자료사진-2007년 4주년 기념행사
이번 5주년 책축제 기간에는 지난 5년간의 도서관 활동사진전과 축하메세지를 비롯하여  '원화전시회',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떡잔치와 제기차기' '5주년 벽화만들기' '요술동화책 만들기' '빅북으로 만든 그림책 읽기'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행복한도서관 자원봉사 어머니들과 동아리 회원 분들이 함께 준비했다.

특히 벽지 작은도서관을 후원하기위해 준비한 바자행사도 주목된다.  새책바자, 음식바자, 벼룩시장을 열어 여기서 얻어지는 수익금으로 경상북도 봉화군 분천 마을 아이들에게 유일한 쉼터이자 교육 문화 공간인 <옹달샘 도서관>을 후원할 계획이다.
 
책축제 행사에 대한 참여문의는 행복한도서관(032-6792907 담당사서 박미정)으로 하면 된다.

행복한도서관 회원의  5주년 축하메세지

"행복한도서관과 함께 자라는 우리 아이들! 곁에 있어줘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작은 것이 아름다운 우리도서관 생일을 축하해요" -서미숙(오정구 오정동)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행복한도서관 이 곳을 사랑합니다. 이 곳이 있어서 아이들에게는 꿈을, 저에게는 희망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모두에게 사랑받고 인정받는 곳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지현(오정구 도당동)

"처음 도서관 문을 두드린 게 동화구연을 시작하면서였습니다. 어느덧 4년을 도서관과 함께 하면서 행복했습니다. 도서관 개관5주년을 축하하며 언제나 우리 아이들에게 도서관이란 집처럼 편안한 곳이란 걸 심어주신 두 선생님께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도서관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도서관 파이팅!!!" -정훈희(오정구 원종동)

"책 읽는 걸 좋아하는 나- 오정동에 사는 기쁨중 하나는 「행복한도서관」입니다. 우리 딸아이처럼 도서관도 5학년이 되었군요.  참 짧고 빠르네요! 퇴근 후 늦은 시간에도 올 수 있어서 좋고, 산책나왔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들러도 좋고요. 시립도서관과도 연계되어있어 편리하구~ 사서선생님들 늘 뵈도 미소띤 얼굴의 친절함과 개개인의 이름까지 다 기억해 주시는 자상함이 좋지요! 앞으로도 쭈욱~오래오래 같이 가요! 10년, 20년...변치말고. 5주년을 축하드려용"-이영숙(오정구 오정동)

"9개월전 오정동으로 이사와 마땅히 갈 곳도 만날 사람도 없던 저에게 제일먼저 친구가 되어준 건 바로 “행복한도서관”이였습니다. 둘째아이를 키우면서 큰아이에게 마땅한 동화책을 읽어주지 못해 항상 맘에 걸렸는데 “행복한도서관”에서는 여러가지 책을 빌려 읽을 수가 있었죠. 덕분에 큰아이, 작은아이 모두 책과 친해지게 되었고 돈들여 많은 책을 사주지 않아도 아이들에게 큰 선물을 준 것 같네요. 앞으로  행복한도서관 홧 팅입니다." - 임혜정(오정구 오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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