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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해명으로 시민을 속이는 공보실···"
"홍 시장은 편파·왜곡 보도의 증거를 제시해야··"
2008년 04월 05일 (토) 00:00:00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홍건표 부천시장님!
홍 시장님께서는 부천시 기자실 오물투척사건과 관련하여 MBC PD 수첩과 KBS 미디어 포커스에서 방영된 보도내용에 대한 해명을 통해  "기사에는 비판기사와 비난기사가 있다"고 했습니다.
 
홍 시장님께서는 "비판기사는 사실에 입각해서 잘못을 지적하고 좋은 방향으로 개선토록 하는 언론이고, 비난기사는 있는 것을 없는 것처럼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왜곡 보도하는 언론으로 구별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홍 시장님께서는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를 비롯한 경기일보 오세광 기자,부천매일 김정온 기자, 인천일보 김병화 기자 등을 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을 통해 편파보도를 일삼는 '악질언론'이라는 '악질적'인 용어를 사용해 명예를 훼손했습니다.

홍시장님에게 묻습니다.
부천타임즈가 홍시장님에 대해 '없는 것을 있는 것처럼 왜곡 보도'한 증거를 대주시기 바랍니다.

부천타임즈가 왜곡, 편파, 비난 보도를 일삼았다면 언론중재위원회 또는 검찰 등 법적대응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민의의 전당인 신성한 시의회에서 정론직필에 입각해 언론의 본분을 다하는 기자를 '악질'등 표현을 사용하면서 언론사와 기자에 대해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부천타임즈는 홍시장의 이같은 허위사실유포 및 명예훼손에 대해선 이미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상태 입니다.

오히려 홍 시장님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공보실'에서 거짓을 일삼아 시민을 속이고  있음이 KBS 미디어 포커스와 MBC PD수첩에서 밝혀졌다는 사실에 대해 어떻게 변명하시렵니까?

한겨레신문 ,MBC PD 수첩, KBS 등은 보도를 통해  "홍건표 부천시장이 최근 간부회의 석상에서 자신에  대해 비판적인 일부 지역언론에 대해 보도자료 제공 및 행정광고 금지,신문절독 등을 지시한 사실에 대해 이광택 공보실장은  '그런 일이 없다' "고 부인했지만 KBS(3월 29일)와 MBC(4월1일)는 홍시장의  이 같은 사실을 지시한 간부회의 현장 녹취를 입수, 공개해 공보실장의 답변이 새빨간 거짓말 임을 밝혀냈습니다.

 KBS 미디어포커스 및 MBC PD수첩 방송 멘트 녹취

<인터뷰>

▶오세광(경기일보 기자): "중앙지는 다 받았죠. 중앙지는 다 받았고, 지역에는 부천타임즈가 보도했고 부천자치신문이 보도했고, 부천 데일리뉴스가 보도를 했고, 계속 보도를 해줬죠. 나머지 신문들은 거의 다. 부천 신문 같은 경우는 홍시장 해명으로 일관을 했고"

▶앵커멘트: 골프 외유를 폭로한 기사가 나간 뒤 홍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일부 언론사에 보도자료와 행정 광고를 주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내용이 부천매일에 보도됐습니다. 하지만 시장측은 그런 적이 없다고 부인합니다.

▶<녹취> 공보실장: (시장님의 발언이 사실인지…) "그건 어제 말씀 드렸잖아요. 아니라는 거." (기사가 다 났잖아요.) "그건 뭐…기사야…그대로…아닌걸…"(그럼 대응을 하셨어야죠.) "대응할 가치가 없는 걸 대응을 해."

▶앵커멘트:하지만 취재진이 입수한 회의 녹음 자료에는 보도 자료를 주지 말라는 내용이 들어 있습니다.

▶<녹취> 홍건표 시장: "경기일보 안 보고 안 받겠습니다. 협력될 수 없는 언론과는 이제는 선을 그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철저히 차단해서 아주 이번에 뿌리를 뽑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행정 정보를 요구해도 최대한 거부하세요. 차단하세요."

결국 부천시 공보실은 시민의 알권리 보다는 홍건표 시장의 바람막이 '홍위병'으로 전락해 시민을 장님과 귀머거리로 만들었음을 언론과 시민들에게 사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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