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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투척사건', MBC PD수첩 방송 일파만파
2008년 04월 01일 (화) 00:00:00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의 "부천시 기자실 똥물투척 사건"이  4월1일 밤 11시 10분 MBC PD수첩에 그 전말이 방영되면서 전국의 시청자들 반응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방송 이후 PD수첩 시청자 의견 게시판,부천시청 홈페이지, 부천타임즈 등에는 전국 네티즌들의 덧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는데 부산에 살고 있다는 조재영 씨, 진종현(서울 서초동) 씨, 윤석용(김해) 씨 는 '시장에게 바란다'에 "내가 살고 있는 지역 홈페이지에도 안들어 가봤는데 부천시에 글을 올리기 위해 회원 가입을 했다"면서 "···권력이란 힘이 주어지면 어려운길도 쉽게 가게된다는 드라마 대사가 있었는데 pd수첩내용이 딱 그러하더군요··· 애초에 기자란 직업에 첫발을 디딜 때 마음을 다시 한번 되새겼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김영민 씨는 "기자단이 시의원의 시정활동까지 간섭을 하다니... 이게 도대체 어느 나라요··· 부천시청 브리핑룸에 기생충을 키웠군요”, 또 다른 네티즌은 홍건표시장이 일부 지역언론에 보도자료 와 행정광고 금지 시킨 것이 사실인가요"라며 물었다.

민수연 씨는  "언론이 언론의 기능을 못하면서 조직을 구성해서 깡패와 같은 짓을··· 부천시는 기자단과 한패라고 밖에 볼수없다.구린내가 나는 부천시 기자실···시장님 자체가 문제이다"고 거침없는 쓴 소리를 올렸다.

네티즌 남영선(아이디:NBRISE) 씨는 "PD수첩을 보노라니 문득  본래의 의도에서 벗어나 당시 타락한 교회와 유착하여 군주의 세력만을 넓히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피바람을 일으켰던 십자군 원정대가 생각 난다"면서 "부패한 정치에 대항하는 언론이라고 알았는데 더 이상 언론도 믿기 어렵게됐다.이제 시민들은 무엇을 믿고 무엇을 들으라는건지... 인분이 아깝다"고 말했다.
 
PD수첩 시청자 의견 게시판에 이정원(아이디·ROBINW) 씨는 "내일 부천시청에 이명박 대통령께서 방문하실듯...  부청시장님 내일 브리핑 준비하셔야 겠네. 일산경찰서 관련자들의 해이함으로 인해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하신바람에 경찰청장 방문하고 미수범 잡았는데 이번엔 어떻게 될지 궁금···"이라는 패러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 부천시청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네티즌 글
한편 양주승 기자의 '똥물투척'사건이 미디어 비평 전문매체 '미디어스','미디어 오늘','오마이뉴스','한겨레신문','KBS미디어포커스','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MBC PD수첩'등에 집중 방송되면서 부천시청 브리핑(기자실)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전국의 시청자와 네티즌들은 눈과 귀를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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