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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물'파문 MBC PD수첩, KBS 집중취재, 파장 확산조짐
2008년 03월 23일 (일) 00:00:00 이광민 기자 bobos7842@naver.com

부천타임즈 이광민 기자

부천시청기자실에서 발생한 '똥물투척'사건이 국내 유명 포털사이트와 공중파방송,주요 중앙일간지에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똥물투척의 원인을 제공한 일부 시청출입기자들에 대해 성토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국내 대표적인 공중파방송인 MBC PD수첩과 KBS1 미디어포커스 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상세히 취재를 해 조만간 방영될 예정이어서 파장이 날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 KBS 미디어포커스 제작팀과 인터뷰를 하고 있는 윤병국 시의원 ⓒ부천타임즈
사건이 발생한 지난 17일 오후 사건발단이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방송에 전해지면서 전국적인 뉴스거리가 되면서 부천지역 뿐만 아니라 일부 주재기자들의 잘못된 행태에 대해 정면으로 저항했다는 평가 속에 '똥물투척'은 정당화될 수 없지만 "용기있는 행동이었다", "오죽 했으면 그런 생각을 했겠느냐",  "홍건표 부천시장은 부천시 브리핑룸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부 기자들의 횡포를 알고 있는가?", "똥물을 뿌려야 했던 양기자의 참담한 심정을 이해한다", "이번 기회에 잘못된 기자실운영을 바로 잡아야 한다"는 등 네티즌들의지지 글(댓글및 쪽글)과 격려 전화,메일이 연일 쇄도하고 있다.

지난 17일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포털사이트에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21일에는 인터넷포탈사이트인 '네이트'와 '다음','네이버'에는 양주승 기자 관련 기사가 메인창으로 떳으며 네티즌 검색순위 1위 기록, 그리고 1천여명의 네티즌들이 격려의 글을 올리면서 부천이 전국적으로 또 다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내언론 비평신문인 '미디어 오늘' 에서는 이번 사건의 당사자인 양주승 기자의 '나는 왜 부천시 출입기자들에게 똥물을 뿌렸나?' 라는 기고문을 원문그대로 게재해 독자들의 이해를 구하기도 했다.

CBS,한겨레신문,오마이뉴스,경향신문 등 기타 지방언론에서 앞다퉈 이 사실을 연일 보도하고 있으며 네티즌들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똥물투척' 관련기사를 퍼 나르고 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향후 일부 기자들의 탈선이 바로잡아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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