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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논평 "부천시 인사는 원칙이 있는가?"
2008년 03월 07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이하 공노조) 부천시지부(지부장 김헌수)는 지난 5일 부천시가 단행한 정기인사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객관적, 공정성, 타당성과는 거리가 멀고 후진적이고 퇴보된 인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도대체 부천시 인사는 원칙이 있는가?"라며 비판했다.

공노조는 "지난해 8월 노동조합에서는 시측에 공무원노동자들의 이해와 요구를 담은 단체교섭요구서에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제도를 확립 운영함으로써 직원의 전보, 승진, 포상, 징계 등 인사관리 전반에 걸쳐 객관적, 공정성, 타당성이 보장 되도록 총무과장등 주요보직에 대한 직위공모제, 인사적체 해소를 위한 조건부 승진제도, 공무원노동자들의 복지․인사, 수당․보수 등 조합원의 노동조건을 유지 개선하고 복리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설제도개선위원회 설치운영 등을 요구했지만  3월 5일 정기인사는 객관적, 공정성, 타당성과는 거리가 멀고 후진적이고 퇴보된 인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도대체 부천시 인사는 원칙이 있는가?"라며 되물으면서 "시 재정운영 연속 최하위 불명예를 이루며 시 재정을 메우려고 공무원노동자들의 수당을 강탈해서 시 재정에 충당하던 남 국장과 직원 후생복지, 노동조건 향상에는 안중에도 없고 노동조합 탄압에만 수년간 골몰했던 이 국장 등이 구청장직을 차지하는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바로 부천시 총체적 개선과제라는 것임을 시장은 똑바로 알아야 할 것"이라고 성토했다.

또한 "이러한 시점에서 홍시장은 공무원으로서 직무관련자들과 한가롭게 골프외유나 즐기고 그 일이 불거지자 자기 합리화에 급급하며 틈만 있으면 괴변을 늘여 놓는 모습에서 우리 공직사회가 시민과 언론으로부터 또다시 불신을 받지나 않을까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고 말했다.

끝으로 공노조는 "그 간에 반복되는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버리고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제도 마련,  합당한 복리후생과 노동조건 개선,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단체협약체결을 조속히 체결할 수 있도록 시장은 즉각 교섭에 응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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