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022.10.7 금 14:04
,
   
+ 로그인 독자회원가입 전체기사 기사모아보기 보도자료
> 뉴스 > 사회/정보
       
소외계층 지원 문화정책 차원에서 추진
'사회보장'(복지) 및 '고용 창출' 차원에서 '문화정책' 차원으로 확대
2003년 12월 12일 (금) 00:00:00 이상미 기자 managajjang@naver.com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그동안 노인·장애인·저소득층·외국인노동자 등 우리 사회의 소외계층에 대한 정부의 지원이 단순한  '사회보장'(복지) 및 '고용 창출' 차원에서 '문화정책' 차원으로 본격 확대된다. 이는 소외계층에 대한 단순 시혜 차원에서 문화 활동의 주체로서 이들에 대한 문화기본권을 보장하고,  이들이 문화 정책에 참여한다는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문화관광부 문화행정혁신위원회(위원장 : 배종신 차관보) 문화소외계층 지원 TF(팀장 : 심동섭 도서관박물관과장)는 이러한 내용의 문화소외계층 지원 내용을 문화정책 과제로 선정하여 내년도 정책에 적극 반영키로 하였다.

문화관광부는 소외계층 지원예산 비중을 1.5%(2003 기준)에서 참여정부 기간동안 10% 수준까지 확대 투입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문화예술·관광·체육 분야를 포괄하는 (가칭)'소외계층의 문화권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을 추진하고, 소외계층 권익 증진 전문가로 구성된 (가칭)"문화다양성추진반"을 문화관광부에 운영하여 다양한 문화정책을 추진, 평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문화관광부 및 소속기관(9개)의 장애인 접근성을 개선해 나가기 위하여 오늘(10일)부터 17일까지 장애인 12명(지체 2팀, 청각2팀, 시각 2팀)이 직접 방문하여 공간접근성, 내용접근성, 위험대피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바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 등 특수소외계층의 문화시설 접근권이 사실상 보장되지 못해 문화향유기회가 부족했던 점을 감안, 그동안 추진해 온 "찾아가는 문화활동"과 더불어 "모셔오는 문화활동"을 적극 전개해 소외계층의 문화접근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모셔오는 문화활동"은 소외지역·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수요조사를 정례적으로 실시하여 대상기관(단체) 및 지자체 보유 차량을 이용해 소외계층을 모셔와서 문화시설 방문, 체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며, 내년부터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정동극장 포함)에서 시범 실시한 후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공간적 배려와 문화예술창작기회 제공 확대를 위해 문화관광부 소속기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 쿼터제 실시와 노인 등 소외계층 주말인턴제 도입도 검토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문화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기 위하여 장애인 접근이 용이한 우수 문화시설에 현판 달아주기 캠페인 및 예산 인센티브를 제공해 나가고, 장애를 주제로 일반인과 함께 하는 "장애인 문화축제" 등 소외계층별 "열린 문화축제"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문화소외계층TF는 소외 계층별로 장애인의 문화권 확대 정책과제로는 문화시설·관광·체육시설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확대, 한국 점자규정 보급 등 장애인의 국어 접근 편의성 확대,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문화관광부 홈페이지 개선, 문화시설 액세스 가이드 북 제작, 장애인 재활 개념보다는 "체육"개념으로 제도적 보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 Culture Buddy 프로그램(1:1 문화여가생활 지원) 운영 등을 제시하였으며,

노인에 대해서는 노인 동아리 활동 지원, 노인체조 개발 및 시니어 올림픽 개최 등 노인생활체육 활성화, 실버계층 대상 관광상품 개발, 가족과 함께하는 고궁안내 자원봉사, 노인문화체험관 운영 등을,

저소득층에 대해서는 저소득층 밀집지역 대상 문화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선정·지원, 작은 도서관 조성, 청소년공부방 확대, 복지관광 확대, 지역축제프로그램 참여, 전통문화기술 인력양성 지원, 탈북가족 청소년 사회적응프로그램 개발 운영, 종교계 봉사활동 지원, 문화적 일자리 창출 지원과 군장병의 문화활동 지원 등을,

외국인노동자에 대해서는 한국어교육프로그램 개발, 문화생활 매뉴얼 제작 보급, 한국문화체험프로그램 지원, 국제문화이해 일일교사 프로그램, 종교활동 지원, 외국인노동자 밀집지역에 문화교류의집 운영, 자국 문화예술인 초청 순회공연, 문화교실 운영지원 등을 우선 추진과제로 제시하였다.

문화관광부는 IMF 이후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고령화사회, 주5일근무제 실시에 따른 소외계층의 삶의 질이 상대적으로 악화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기본권으로서 소외계층에 대한 문화권을 확대하여 문화복지 증진을 통한 사회적 형평성을 도모해 나가고, 관계부처의 사회복지노동지원체계와 연계하여 문화복지체계도 적극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문화소외계층지원TF 이진식, 02-3704-9412  

이상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부천타임즈(http://www.bucheon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추천수 : 340
이 기사를 추천하시면 "오늘의 좋은 기사" 랭킹에 반영됩니다 
좌충우돌 졸속진행 '제49주년 부천시
부천시 예산지원 버스킹...다양성 부
경기도지사 표창 신미자·김승민·송순복
신석순 통장이 부천시장에게 드리는 민
부천 베트남 축구대회,군포 BAN&T
복사골예술제 축제예산 10년이 넘도록
부천국제만화축제, 개막행사 간소화로
[생생포토]인기 연예인된 조용익 부천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 시정발전 유
조용익 부천시장,'윤석열차···풍자는
부천시 원미구 부흥로 315번길 14 포비스타 1414호 | 대표전화 032-329-2114 | Fax 032-329-2115
정기간행물등록번호 : 경기아00018 | 등록일:2005년 11월2일 | 사업자등록번호 130-19-41871
종별 : 인터넷신문 | 발행인겸 편집인 : 양주승 | 청소년보호 책임자 : 양주승
Copyright 2003 부천타임즈.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bucheo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