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피파 세계랭킹

1 브라질 2 프랑스 3 스페인 4 네덜란드 5 아르헨티나 6 체코 7 멕시코 8 잉글랜드 8 터키 10 이탈리아 11 미국 12 독일 17 포르투갈 22 대한민국 29 일본

한국축구가 아시아 최고 자리를 유지하며 2004년을 시작했다.

14일 국제축구연맹(FIFA)이 발표한 2004년 첫번째 피파-코카콜라 세계 랭킹에서 한국은 지난 달과 같은 664점을 얻으며 22위를 유지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계속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다.

1월의 피파랭킹은 12월에 A매치가 없었던 관계로 1위인 브라질부터 46위인 자메이카까지 모두 지난 달의 순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12월 동아시아대회에 출전했지만 이 대회가 FIFA와 AFC로부터 정식 A매치로 인정받지 못했기에 1월 점수 산정에 빠졌다. 지난해 피파에서 선정한 급성장팀으로 뽑힌 바레인이 1계단 상승해서 63위를 기록한게 눈에 띈다.

15일부터 아프리카 지역의 친선경기를 시작으로 1월말까지 월드컵 지역예선과 친선경기들이 열릴 예정이어서 2월 18일 발표될 2월의 피파 랭킹은 다소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