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가 인감사고를 최대한 미연에 방지 하기 위하여 ‘인감대리발급에 대한 통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호평을 받고 있다.

원미구에서는  2007년 12월부터 인감대리발급에 대한 통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대리발급으로 인한 인감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로서의 기능을 톡톡히 해 내고 있다.

인감대리발급 실시간 통보 서비스는 인감증명법 시행령 제 13조 6항에 의거(인감증명발급기관은 제4항 및 제5항의 규정에 의하여 대리인에게 인감증명을 한 경우에는 우편이나 휴대폰에 의한 문자전송 등의 방법으로 본인에게 그 사실을 통보할 수 있다) 인감대리발급을 우편이나 휴대폰을 이용해 대리발급 사실을 알려줄 수 있었다.

정수식 시민봉사과장은 “앞으로 인감대리발급 실시간 통보 서비스를 동-주민센터까지 확대 운영하여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서비스와 더불어 차별화된 고객맞춤형 민원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