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측부터 OSU-Okmulgee Robert E. Klabenes 총장,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 김동철 원장, 미국 오클라호마 상무부 Natalie Shirley 장관)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원장·김동철, KMAC)은 9월 13일(목), 미국 오클라호마 주정부 상무부 회의실에서 미국 오클라호마주의 상무부 장관(Natalie Shirley) 및 오클라호마 주립대학 총장(Robert E. Klabenes,)과 부품․소재 맞춤형 기술교육 시행을 위한 합동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항공우주·전기전자·신소재 산업분야 맞춤형 기술교육 기반 마련

▲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오클라호마 상무부 MOU체결(좌측 김동철 원장, 우측 Natalie Shirley 상무부 장관

오클라호마주는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한 전기전자, 신뢰성, 신소재 산업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을 확보하고 있어 주립대학과 진흥원이 공동으로 부품․소재 교육 및 해외 단기 기술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클라호마주와 주립대학은 단기연수 교육은 물론 한국 부품·소재 교육연수팀의 주정부내 관련 산업체 현장방문 교육에 대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오클라호마 주립대학은 현재 시행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즉시 적용하여 운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기업체 임직원과 연구기관의 연구원을 포함한 교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동의에 의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 지원이 가능하다.

▲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오클라호마 주립대학 MOU 체결(좌측 Robert E. Klabenes 총장, 우측 김동철 원장)

또한, 지속적인 교육 및 연수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실용적 연구조사와 최적의 부품․소재 분야 교육 업무처리 시스템 공유 등에 대한 협력도 이번 협약내용의 한 부분이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부품소재산업진흥원은 국내 부품·소재 기업은 물론 기술개발 관련 연구기관에게 보다 특화된 부품․소재 교육을 시행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함으로써, 향후 부품․소재 전문교육 기관으로 선진 기술 및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