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 오카나리(심원고2)-김민혜(외대1)ⓒ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된 제10회 부천국제만화축제 기간 중 가장 친절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던 학생들은 누구일까?

부천타임즈 기자의 눈에 비친 베스트 발론티어는  <아트포럼 리>에서 활동한 김민혜(여·외대1), 오카나리(여·심원고2),이민혜,정종욱(남·서울신대),김하나 양 등 5명의 자원봉사자로서 전시장에서 근무할 자격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었다.

▲ 이민혜-정종욱(서울신대)-김하나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1층 전시장에는 <영화가 사랑한 만화전> 그리고 지하1층에는 <성인만화전>이 열리고 있는데  이들은 전시된 작가의 프로필과 작품의 성격등을 완벽히 숙지해 관람객들에게 자세히 그리고 친절히 설명해 주어 작품감상+200%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오카나리(여·심원고2) 양을 제외한 봉사원들은 서울에 거주하면서 부천까지 출퇴근하면서 적극적인 참여와 열성을 보이고 있다.

만화가 좋아서, 봉사활동이 좋아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원했다는 이들은 부천에서 펼쳐지는 축제이니 만큼 부천에 거주하는 학생과 일반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행사를 더 빛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빨간 우체통이 아름다운  아트포럼리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