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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파문 `YS 돈 전달설'
2004년 01월 14일 (수) 00:00:00 양주승 기자 dong0114@netian.com

이른바 '안풍' 사건과 관련해 지난 96년초 김영삼 전대통령이 강삼재 당시 신한국당 사무총장에게 돈을 직접 건넸다는 주장을 놓고 정치권의 파문이 계속되고 있다.

강삼재 의원의 변호인인 정인봉 변호사는 오늘 라디오 인터뷰 등을 통해 김영삼 전대통령이 돈을 전달했다는 물적 증거를 확보하고 있으며, 모레 변호인 회의를 통해 공개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김영삼 전대통령의 대변인격인 박종웅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를 통해 근거없이 김 전대통령에 대한 공격이 계속된다면 국민들이 반발하는 등 역풍이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와관련해 한나라당 이상득 사무총장은 오늘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의원일동 명의로 강삼재 의원에게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문건이 나가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한다며 김 전대통령과의 갈등이 확산되는 것을 경계했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오늘 낮 서울 종로 YMCA 대강당에서 옛 통일민주당 지구당위원장 모임인 민주동지회 신년회에 참석할 예정이l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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