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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즐기는 나리꽃 10종
2007년 08월 04일 (토) 00:00:00 양주승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타임즈: 양주승 대표기자

   
날개하늘나리· 하늘나리· 하늘말나리· 솔나리· 애기원추리 · 중나리· 참나리· 땅나리 · 말나리··털중나리···이 모든 꽃 들은 백합과에 속하는 여름꽃들로 6월부터 8월 산과 들 하천 등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다. 꽃의 자태가 아름다워 디카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꽃모델 베스트에 속한다. 경기도 용인 한택식물원에서 만난 나리꽃 10종을 소개한다

   
▲ 날개하늘나리
◈날개하늘나리

북한에 주로 자생하나 남한에서는 태백산 설악산 대암산등의 높은 산 초지에 생육한다.

높이 20~90cm 이고 높이 지름 3~5cm정도이다 잎은 호생하며 길이5~12cm 폭5~10mm으로 엽병이 없다. 6~7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3~15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은 피침형이며 짙은 홍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고 뒤로 둥글게 말린다. 수수에 달린 꽃밥은 홍색 또는 적색이고 꽃 밖으로 길게 빠져 나온다. 고산성 나리이며 우리나라 자생하는 나리류 가운데 관상가치가 높은 종이다. 특히 신종 육성을 위한 유전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대단히 높다
 
   
▲ 하늘나리
◈하늘나리

경기 강원 충북 경남 등지에 분포하나 깊은 산의 햇빛이 잘 드는 풀밭에 주로 자란다. 해발500m이상 되는 산지에서는 햇빛이 잘 드는 사면이나 길가의 잡초들과 함께 자라기도 한다.

높이 30~80cm정도로 잘고 잎은 엽병이 없고 긴 선형이며 줄기에 호생한다. 길이는 3~10cm 폭3~6mm정도로서 가장자리에 잔 돌기가 있다. 꽃은 6~7월에 피고 짙은 홍색이다. 줄기 끝에서 피는 꽃은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다. 인경은 다른 나리류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으며 난형이다. 고산성 식물이며 꽃은 하늘을 향해 핀다. 꽃이 작고 산뜻한 느낌을 주어 절화용으로 이용하루 있다. 등산객들에 의해 무분별하게 남획되어 멸종의 우려가 있으므로 야외에서의 채취를 막아야 한다.

   
▲ 하늘말나리
◈하늘말나리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한다. 산기슭이나 낙엽수림 주변의 배수성이 좋고 낙엽이 두껍게 쌓인 반그늘해서 주로 생육한다.

높이 1m정도이고 인경은 지름 2~3cm로 구상 난형이다. 잎은 큰 윤생엽과 작은 호생엽 있으며 윤생엽은 6~12개씩 달리고 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호생엽은 큰 것이 길이 9cm 폭2cm이자만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7~8월에 원줄기 끝과 바로 그 측지 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4cm정도 이다. 화피열편은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약간 뒤로 굽는다. 말나리와 비슷하나 꽃이 하늘을 향해 개화한다. 자생지에 따라 초장이 짧고 전체적으로 작은 왜성종도 나타난다.

   
▲ 솔나리
◈솔나리

제주도와 도서지방을 제외한 거의 전국에 서식한다. 주로 해발 800m이상 되는 높은산 정상부근의 능선 풀밭이나 바위틈에서 자란다. 충북의 월악산 경북의 주흘산 사불산 주왕산 금오산 등을 비롯하여 경남의 가야산에도 자생한다.

높이가 70cm에 달하고 인경은 길이 3cm 지름2cm 정도로서 난상 타원형이다. 잎은 호생하며 다닥다닥 달리고 기리10~15cm 폭1~5mm로 위로 올라갈수록 짧아지며 좁아진다. 7~8월에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 1~4개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은 짙은 홍자색이지만 안쪽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뒤로 말린다. 꽃은 옆을 향해 피고 잎이 솔잎처럼 가늘며 꽃이 아름답다. 특별히 흰 꽃이 피는 흰솔나리도 있다.

   
▲ 애기원추리
◈애기 원추리

주로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깊은 해발고가 낮은 지대에서 분포한다.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잘드는 곳에서 생육한다.

잎은 길이 40cm, 나비 6~10mm 정도 대생하여 서로 얼싸안는다. 꽃은 5월말에 연한 황색으로 개화한다. 화경은 높이 0.5~1m로 윗부분이 약간 갈라지며 3~6송이의 꽃이 달리고 저녁 때 피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시든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오목하고 뒤쪽이 터져서 종자가 나오다. 뿌리에 타원형은 괴근이 생긴다.

다른 원추리 종류들에 비해 키가 작으면서 개화시기가 빠르고 개화기간이 길다. 지역에 따라 유사종이 많이 나타나므로 혼동하기 쉽다. 보다 정밀한 학술적 분류를 필요로 하는 자생식물이다.

   
▲ 중나리
◈중나리

경기도 북부지역을 비롯하여 강원도 일원 경북의 동부지역에 분포한다. 비교적 햇빛이 잘들고 물빠짐이 좋은 하천변이나 경사면에서 잘 자란다.

높이1m에 달하고 인경위에서 뿌리가 돋는다. 인경은 둥글며 지름 3~4cm인편에 관절이 있다. 잎은 호생하고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며 길이 815cm 폭 5~12mm로 털이 없거나 백색 털이 약간 있고 가장자리와 원줄기에 잔 돌기가 있다. 7~8월에 황적색의 꽃이 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밑을 향해 2~10송이씩 달린다.

꽃잎 안쪽에는 자주색 잔점이 밀생하고 피침형의 꽃잎은 뒤로 말린다. 암술과 수술이 꽃 밖으로 완전히 나온다. 참나리 다음으로 키가 커지는 대형의 자생나리이다. 종자결실이 잘 되니 않는 대신 구경에서 땅속줄기가 30~50cm정도로 뻗어나가 새싹이 돋아 나온다.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자구를 왕성하게 형성시킨다. 이자구를 통해 번식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

   
▲ 참나리
◈참나리

전국에 걸쳐 분포한다. 산지의 햇빛이 잘 들고 비옥한 토양의 풀밭이나 하천변에 다른 잡초들과 함께 자란다. 우리나라의 자생나리류 가운데 가장 흔히 볼수 있는 종이다.

높이 1.5~2m에 이른다. 피침형의 잎은 줄기에 다닥다닥 호생하며 길이 5~18cm폭 5~15mm정도 이다. 줄기는 짙은 초록에 자색이 돌며 반점이 있다. 흰털이 밀생하고 주아가 달린다. 꽃은 붉은 빛이 도는 주황색에 검붉은 반점이 있으며 7~8월 경 줄기 끝에 4~20송이가 밑을 향해 핀다. 지하부에 약 5cm정도의 인경이 있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나리류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종이며 종명의 tigrinum은 ‘범과 같은 점 무늬가 있다’는 뜻으로 꽃에 반점이 있는 것을 나타낸 것이다. 종자가 잘 맺지 않는 대신 엽액에 주아가 많이 달린다.

   
▲ 땅나리
◈땅나리
 

제주도의 산지 풀밭에서 주로 생육한다. 햇빛이 적당히 들고 물빠짐이 좋은 사질토양에서 다른잡 초들과 함께 자라는 것이 보통이다.

높이 30~100cm이며 전체에 털이 없다. 인경은 작고 인경 위의 원줄기에서 지지 뿌리가 나온다. 잎은 호생하고 다닥다닥 달리며 선형 또는 넓은 선형이고 길이 5~13cm 폭3~6mm로 털이 없다. 7월에 윗부분의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8송이의 꽃이 밑을 향해 달린다. 화피열편은 황적색이고 뚜렷하지 않은 반점이 있으며 뒤로 완전히 말린다. 열매는 긴 타원형이고 길이3~4cm 로서 3개로 갈라진다. 꽃이 밑을 향해 피며 종명의 callosum은 ‘자색 반점이 있다.(callosus)’는 뜻으로 꽃에 뚜렷하지 않은 반점이 있음을 나타낸다.

   
▲ 말나리
◈말나리

전국적으로 약간 깊은 산속 낙엽수림 하부의 습윤하고 그늘진 곳에 주로 자란다. 인경은 둥글고 줄기는 높이 80cm정도이다. 잎은 윤생엽과 호생엽이 있으며 4~9개의 윤생엽은 긴 타원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이고 10~20개가 달리며 길이10cm 폭15~30mm로 털이 없다. 호생엽은 보통 작고 도피침형인 것도 있다 7월에 1~10개의 꽃이 옆을 향해 달리는데 화피열편은 황적색이며 안쪽에 짙은 갈색을 띤 자주색 반점이 있다. 꽃은 옆을 향해 피고 다른 나리류들에 비해 윤생엽이 있어 쉽게 구별된다.

   
▲ 털중나리
◈털중나리

제주도와 울릉도를 비롯한 전국의 해발 1.000m이하 지역에 서식한다. 햇빛이 잘 드는 절사면이나 메마른 풀밭에 자생하는 강인한 나리류이다.

높이 50~100cm이며 가지 윗분이 약간 갈라지고 전체에 잔털이 있다. 인경은 난상 타원형이다. 잎은 호생하고 피침형이며 길이 3~7cm 폭3~8mm로 엽병이 없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둔한 녹색이고 양면에 잔털이 밀생한다. 6~8월에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꽃이 1송이씩 달리고 1~5송이가 밑을 향해 핀다. 황적색 바탕으로 안쪽에는 자주색 반점이 있다. 잎에 털이 많고 꽃이 화려하다. 특히 자생 나리류들 가운데 재배가 가장 용이한 종이다.

한택식물원 가는길
한택식물원은  용인시와 안성시의 경계지역에 입지함으로서 17번 국도와 329번 지방도로로 접근이 가능하며, 특히 영동고속도로 양지IC로부터 21km, 중부고속도로 일죽 IC로부터 10km이내에 위치함으로서 수도권 및 충청권으로부터의 접근시 도로망이 양호합니다.

 1. 수원(10,10-5,10-3) - 용인시외버스터미널 (10-4번 이용) - 한택식물원
2. 남부터미널 - 백암터미널 - 버스이용(10-4번, 12회/일 운행) - 한택식물원
3. 남부터미널, 동서울터미널 - 죽산터미널 - 택시이용 - 한택식물원
4. 기타 대전과 충북원은 죽산터미널 - 택시 이용 - 한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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