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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26일 설 연휴 특별 교통관리
2004년 01월 14일 (수) 00:00:00 국정브리핑 webmaster@news.go.kr

기사제공 : 국정브리핑

   
경찰청은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작년 설 대비 2.7퍼센트가  늘어난 3907만명의 귀성객들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 오는 20일 낮12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7일간 전국 교통경찰을 총동원하여 고속도로와 일반국도에 대한 특별교통관리를 실시키로 했다.
   
교통소통 대책에 따르면 고속도로 진입로의 교통혼잡을 줄이고 국도 등으로 교통량을 분산하기 위해  21일 낮 12시부터 22일 낮 12시까지 48시간 동안 경부고속도로 하행 7개 I.C와 서해안고속도로 하행 2개 I.C에 대해 진출입을 완전 통제한다.

또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및 고속도로 진출입로와 버스터미널과 연결되는 일반도로 중 일부 구간에 대해 버스전용차로제를 확대 실시한다.

아울러 헬기를 이용하여 고속도로와 국도 정체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교통방송 등에 정보를 제공하여 소통이 되는 곳으로 차량을 유도하여 도로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요국도 주방향의 신호주기를 연장하여 귀성차량을 우선 소통키로 했다.

교통안전 대책으로는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하여 특별관리 하며 중앙선침범과 음주 및 무면허, 과속, 신호위반, 갓길운행 등 사고요인 행위는 강력 단속하고 경찰 헬기를 만남의 광장 등 4개 장소에 상시 대기시켜 응급환자 후송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키로 했다.  

경찰은 고속도로 정체가 심할 경우 국도를 이용하여 정체지역을 우회할 수 있도록 귀성차량에는 전국도로지도를 휴대할 것을 권장하고 장거리 운행을 앞두고 차량의 안전점검을 다시 한 번 해줄 것과 정체가 심하다고 하여 위험한 갓길에 차량을 세워두고 취침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했다.

또 명절분위기에 젖어 음주운전을 하거나 안전띠를 매지 않아서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 다시 한번 안전운전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설 연휴에는 예년과 달리 고속도로 휴게소에 임시화장실을 대폭 증설토록 도로공사에 협조 요청하여 휴게소 화장실 이용을 기다리는 차량이 고속도로 본선까지 정체를 가중시키지 않도록 했다.
정리:홍영모(ymhong@news.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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