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공 : 국정 브리핑

금융감독원은 11월중 외국인 투장동향을 발표하면서 지난달 말 현재 외국인 보유하고 있는 거래소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은 138조2,071억원으로 전체 상장주식의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40.1%를 차지해 전월과 동일한 수준인 반면, 코스닥 주식의 시가총액은 5조2,886억원으로 전월대비 2.5%p상승하여 전체 코스닥주식의 시가총액에서 13.6%를 차지한다고 발표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와 같이 협회등록주식에 대한 외국인 보유 비중이 급상승한 주된 원인은 11월중 하나로통신에 대한 외국인 지분 참여 때문이라고 밝혔다.

외국인의 거래실적은, 지난 11월 한달간 상장주식 1조 8,739억원어치를 순매수(매수 9조 8,096억원, 매도 7조 9,357억원)하고 협회등록주식은 2,578억원어치를 순매수(매수 7,690억원, 매도 5,112억원)하여 5월 이래로 7개월 연속 순매수하였다.

한편, 외국인은 11월 한달간 122명이 투자등록을 마쳐 11월말 현재 투자등록자수는 1만5,179명이며 이중 기관투자가가 9,966명(65.7%)이고 개인투자가가 5,213명(34.3%)이다.

문의, 금융감독원 자본시장감독실 02-3786-8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