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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대 부천시의회 1년의 성과와 과제
2007년 06월 29일 (금) 00:00:00 부천타임즈 webmaster@bucheontimes.com

<부천시의회 제공 보도자료>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제5대 부천시의회가 7월1일 출범 1주년을 맞이하였다. 1991년 지방의회제도가 재개된 이래 처음으로 정당공천제가 적용된 제5대 부천시의회가 정당정치의 영향 하에 여러 가지 의회운영의 어려운 국면을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한 해결책을 유도해 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러한 제5대 의회의 지난 1년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심층 분석해 본다.

   
▲ 오명근 시의장
희망과 역동의 제5대 의회 출범
부천시 자치발전과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거듭나는 계기로

2006년 5월 31일 치러진 <제4회 동시 지방선거>로 탄생한 제5대 부천시의회 의원의 소속 정당별 구도를 살펴보면 한나라당 18명, 열린우리당 11명, 민주당 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5대 의회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오명근 의장은 개원식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서는 의원 상호간 대화와 타협, 그리고 의회와 시정부 사이의 올바른 견제와 균형관계가 새롭게 정립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자칫 발생할 수 있는 당 대 당 대립구도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 집행부에 대한 의회 경시 풍조를 일신하고자 하는 강한 메시지를 보냈다. 

제5대의회는 오명근 의장의 발 빠른 행보 아래 힘찬 모습을 보여주었고 전반기 2년간 일관성 있는 의정 수행을 위해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부천시의회”를 의정목표로 정하고, 강력하고 역동적인 의회상 구현을 주문했다.

   
▲ 좌로부터 유중혁 부의장-장용운 의회사무국장-오명근 시의장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열린 의회 운영에 주력

경제 양극화가 심화되고, 경제 침체 등으로 서민들의 변화와 개혁에 대한 기대감도  달라졌다.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원만한 의회운영을 위해서는 소속 정당을 초월한 의회내 화합단결과 전문성 제고가 시급한 과제였다.
 
제5대 의회가 출범한 직후인 2006년 8월, 2박3일간 의원과 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합동의정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의원들의 시야를 넓히기 위해 위원회별로 국내․외 우수기관 견문체득을 실시했으며, 2006년 11월, 제132회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안 심사 기법을 연마하기 위한 <의원 전문성 향상 및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연이어 개최했다. 그리고 정례적인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단 연석회의를 통해 의정정보를 긴밀하게 교환함으로써 정당간의 이해를 증진하고 원만한 의회운영과 화합 단결 분위기를 조성해 왔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하는 의회를 추구 하고자 의정모니터(74명)를 위촉하여 의회와 시민과의 연결고리를 만들었으며, 중학생 모의의회 경연대회를 2006년 10월과 2007년 5월에 각각 실시하여 청소년들의 지방자치에 대한 이해 증진을 도모하고 여성 모의의회, 대학생 모의의회를 통하여 여성의 사회 참여 기회 확대 및 지역 대학과 의회 간 협력 방안도 강구해 오고 있다.
 
회기운영에 있어 제128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136회 임시회까지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85일간의 회의를 개회해 예산안 4건, 조례안 및 규칙안 62건, 동의 및 승인 14건, 청원안 1건을 비롯해 총 114건의 안건을 처리하면서 주민들에게 불합리한 제도와 시책을 개선했고 <부천시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부천시의회의원 공무국외여행 규칙 전부 개정>을 통해 의원 스스로 윤리의식을 확립하여 더욱 깨끗하고 투명한 의정활동 구현에 힘썼다.

활발한 교류활동을 통한 우호협력 강화

부천시 발전을 위한 일이라면 한 순간도 쉴 수 없다. 급변하는 국제정세에 대비하고 의회운영의 새로운 방향을 찾고자 외국 및 타 시․군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교류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오고 있다.
 
   
▲ 의회 운영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이영우)
에서는 국내 유일의 자매의회인 서산시의회와의 교류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여 지난 5월 복사골예술제 행사에 서산시의회 전체의원이 참여하기도 하였으며, 이에 앞서 2월에는 포항시의회와의 상호 방문을 통하여 의회 발전 및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교류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 도시와의 교류도 활발하게 전개하여 중국 무순시 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와  2004년부터 꾸준히 상호방문과 교류협력을 실시해온 결과 오는 8월말 양 의회간에 <우호협력협정에 관한 조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부천시와 자매도시인 미국의 베이커스필드시의회,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시의회, 중국 하얼빈시의회, 일본 오까야마시의회와도 활발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의회는 위원회 중심 - 시민의 복리증진과 대변자 역할 성실 수행

제5대 부천시의회 상임위원회(의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주민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 작은 일이라도 직접 주민들과 함께 의논하며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은 물론 전문화된 상임위원회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200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상동 영상문화 단지를 부천시를 대표하는 문화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개발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였고, 정보공개제도 활성화로 시민들의 알 권리 충족 및 예산낭비 사례와 과다한 인력배치 등에 대한 개선, 각종 건설공사에 관내업체 보유 장비와 인력의 우선 활용 및 채용을 통한 고용창출 대책 수립을 주문하였다. 이 밖에도 교통 편의시설 확충 및 개선, 공영차고지 건설과 주민편의 및 사회복지시설의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의 적극 추진 등 시정전반 274건에 대한 시정 및 개선을 요구하였다.

의회의 꽃은 위원회 활동이다. 본회의장에서 전체회의에 앞서 각 상임위에서 각종 의안을 예비 심사한다. 의안 심사가 제5대 의회에 들어와서는 쉽게 넘어가는 때가 없다. 따질 것은 따져보겠다는 의원들의 의지가 어느 때 보다도 높게 나타났다. 
 
   
▲ 부천시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장방문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한선재)
에서는 보다 세밀한 분석과 검증을 원하는 위원회와  행정을 우선하려는 집행부와의 갈등을 초래하기도 한 재활용 폐기물 전처리 시설(MBT)은 현재 운영중인 삼정동 소각장의 2010년 폐쇄 계획 및 소각장 이전 등의 민원 해소를 위해 대장동 폐기물종합처리장 시설 내에 180여억 원의 공사비를 투입 2009년까지 건립하도록 하였으며, 지방에 산재되어 있는 전통문화 상품의 명품화를 통한 세계화와 전통문화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하여 무형문화재 공방거리를 상동 영상문화단지 내에 조성하도록 하였다.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현장방문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박종국)
에서는 부천시가 과대하게 운영을 해오던 행정 하부조직인 1,173개통 7,326개반을 523개통 2,609개 반으로 줄이는 대통제(大統制) 실시로 연간 약 44억 원의 예산 절감 및 행정의 능률을 높이고, 원미구 도당동에 74억 원의 예산으로 장애인 재활자립장을 건립하여 작업장과 다목적휴게실, 목욕탕 시설 등 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장애우들의 복지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였고, 여월 택지개발 지구에 시립 노인전문병원과 요양원을 건립하여 차별화된 노인전문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 부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현장방문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강일원)
에서는 원미구 중2동에 19억 원의 예산을 투입 유비쿼터스 시대를 대비하여 지능형교통체계(ITS)운영을 위한 갖춘 교통정보센터를 건립하여 시민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고,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 공사비 부담금 3,600여억 원에 대한 부담 비율을 낮추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밖에도 역곡고가교 확장, 중동고가교 확장, 소사공영차고지 건립, 동남우회도로 개설, 오정대공원 조성공사 등의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 점검 및 주민들의 민원 해소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매월 위원회별 의원 정례간담회를 개최하여 시정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함께 현안사항 등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심도 있는 논의와 더불어 관내 주요 기관에 대해서도 업무보고 청취와 특별간담회 등을 개최하여 86만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당부하는 등 시민의 대변자로써의 역할을 성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 부천시의회 본회의장
제5대 부천시의회가 극복해야 할 과제
지역 중심적인 자율성을 전제로 보다 전문화된 의정활동

1년여의 의회운영을 통하여 우려되었던 정당정치의 문제점들이 그대로 노출했다. 의안 심사과정에서 정당간의 의견차이, 시의회와 시 집행부 간에 갈등도 심화되었으며 의원 개인 보다 당의 의견이 더 중시되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났다.
 
   
▲ 좌로부터 맑은정치부천여성행동 김은혜 공동대표-이연리`백선기 부천시민연합공동대표-시의원 윤병국-변채옥, 박혜연 YMCA 이사장ⓒ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이런 가운데 제135회 임시회에서는 의견을 달리하는 방청객들이 의회를 집회장소로 이용하고, 일부는 의장실을 점거함으로써 임시회가 자동 산회되는 등 부천시의회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또 제134회 임시회 기간 동안에는 시장의 역점 사업에 대해 시민 여론이 비등해 신중을 기하고자한 의안심사 보류가 행정 편의를 우선하는 집행부와 첨예한 갈등 대립 양상을 불러오기도 하는 등 첨예한 대립양상을 보였다.

  시민의 기대에 걸맞은 미래 지향적인 지역정책을 이끌어 가는 부천시의회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보다 정확한 판단과 신중한 결정 그리고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 또한 간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지방의회가 재개된지 17년차인 아직까지도 시민으로부터 위임 받은 의회의 순기능이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어 이에 대한 인식 변화와 모두의 노력이 지방자치의 성숙을 위해 풀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 ⓒ부천타임즈 양주승 기자
부천시의회가 시민의 참여와 협의를 바탕으로 하는 지역 중심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면서 지역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때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 그리고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로 정립해 나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애정 어린 비판과 성원은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제5대 부천시의회가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역동적인 의회로 제자리를 잡고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중심적인 자율성을 전제로 보다 전문화된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을 기대해 본다.

<본 기사는 부천시의회제공 보도자료로서 부천타임즈의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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